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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3

글로벌 IT기업들이 모바일 결제·금융 시장에 눈독을 드리는 이유는?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금융시장이 글로벌 IT기업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모바일 결제 사업을 진행중인 페이팔과 스퀘어에 글로벌 IT기업인 미국의 구글과 중국의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금융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세계 최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인 애플,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 등이 새롭게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선두주자. 페이팔과 스퀘어 페이팔 전 세계 전자결제(PG)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팔(PayPal)은 1998년 12월에 설립되어 2002년 18억달러에 이베이에 인수 었으며 안전하고도 쉬운 금융거래를 보장한다고 평가받는다. 개인..

IT이야기 2014.04.22

세계 IT산업, G2 (미국 · 중국) 체제로 재편. 우리의 대응은?

중국의 주요 IT기업들의 급성장으로 세계 IT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IT업계의 전통 강자인 미국 업체(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들의 위상은 아직 건재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은 중국의 주요 IT업체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세계 IT시장의 판도가 미국 주도에서 G2(미국-중국) 양강체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는 아마존이 아니라 중국의 알리바바이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조만간 뉴욕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150억달러(약 16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12년 페이스북의 IPO(약 160억달러)와 맞먹는 규모다.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알리바바는 중국 항저우에서..

IT이야기 2014.03.18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 있어 중국시장은 무덤과도 같은 존재. 왜?

중국시장은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 있어서 '무덤'과 같은 존재일까?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라도 중국시장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대신 중국 시장은 중국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승승장구하면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시장이 되고 있다. 검색 분야에는 구글 대신 바이두, 전자상거래 분야에 아마존 ,이베이 대신 T몰과 타오바오, 전자지불결제시장에는 페이팔 대신 알리페이, 동영상 분야에서는 유튜브 대신 유쿠-투도우, 모바일 서비스로는 왓츠앱 대신 텐센트 위챗, 트위터 대신 웨이보, 페이스북 대신 런런왕 등 중국 서비스가 판을 치고 있다. 구글 대 바이두 구글의 세계 검색시장 점유율은 80%를 넘지만 중국시장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

IT이야기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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