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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차이나타운 3

[싱가포르]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으로 중국인 화교(華人)는 모여 사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싱가포르 화교의 역사는 1821년에 시작되었는데,광동성(广东) 출신을 중심으로 중국의 범선을 타고 난양(南洋)에 도착하여、싱가포르 강(新加坡河) 남쪽에 정착한 곳이 백 여년이 지난 현재의 우차수(牛車水)지역(현 차이타 타운 지역)이다. 오늘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 보존된 건축물과 상징물들이나 중국문화와는 대조적인 종교적인 건물들은 그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계 싱가포르 주민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차이나 타운의 건축물은, 특히 상점은, 바로크양식과 빅토리아양식의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으며 쉽게 분류하기 어렵다. 대개 페인티드 레디(painted ladies)양식으로 지어..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스리 마리암만 사원》

스리 마리암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으로 차이나타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염병과 질병 치료의 여신으로 알려진 마리암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원은 1819년 무역상인 나라야 필라이가 스탬포드 래플즈경과 함께 싱가포르에 발을 내디뎠던 역사적 사실과 연관이 있어, 1823년 동인도 회사의 직원이었던 나라야 필라 이(Narayan Pillai)가 이 땅을 얻게 되었고, 1827년 목재와 억새를 이용해 지붕을 만들어 사원을 세우게 되었다. 현재 보고 있는 벽돌건축물의 사원은 1862년에 세워진 것이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은 신과 여신 조각상, 신화에 나오는 짐승 조각상으로 둘러싸여 있어 있으며 장엄한 고푸람(문탑)은 힌두교 신자는 물론 싱가포르인..

[싱가포르] 온통 금색인 화려하기 그지 없는 차이나타운《불아사》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는 ‘불아사’라는 불교사원이 있다.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었다고 하여 이름이 불아사(佛牙寺)이다. 초고층 빌딩 숲 속에 있는 이 사원은 겉모샹양은 드냥 아담하고 청정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다. 대법당 1·2층 대법당, 3층 사무소, 4층 매점, 5·6층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어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5·6층 박물관에는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고 있다.옥상에는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데 매우 정갈하고 아름답다. 아래사진은 불아사의 외관 모습. 절입구(후문)에는 사천왕상 조각이 서있다 대법당인 '백룡보전'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성스러운 분위기의 아기 부처가 일행을 맞이한다. 그 뒤론 예불을 드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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