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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온통 금색인 화려하기 그지 없는 차이나타운《불아사》

想像 2013. 5.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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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는 ‘불아사’라는 불교사원이 있다.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었다고 하여 이름이 불아사(佛牙寺)이다. 초고층 빌딩 숲 속에 있는 이 사원은 겉모샹양은 드냥 아담하고 청정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다.


대법당 1·2층 대법당, 3층 사무소, 4층 매점, 5·6층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어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5·6층 박물관에는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고 있다.옥상에는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데 매우 정갈하고 아름답다.


아래사진은 불아사의 외관 모습.


절입구(후문)에는 사천왕상 조각이 서있다

대법당인 '백룡보전'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성스러운 분위기의 아기 부처가 일행을 맞이한다.

그 뒤론 예불을 드리고 있는 웅장한 모습의 대법당이 나오는데 정말 불상이나 천장, 벽면의 장식들이 너무 화려하다. 그런데 예불을 드리는 모습이 엄숙한 분위기인 한국의 사찰과는좀 시끄럽다.

대법당 뒤로 가면 (알고보니 이쪽이 정문이었다) 수많은 화려한 자태의 불상들이 빼곳이 모셔져 있다.비록 연륜있는 불사의 느낌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불상 하나 하나가 화려하고면서도 아름답다.

대법당을 구경하고 나서는 엘리베이터(절인데 엘리베이터가 있다) 를 타고 5·6층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시고 있다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모르겠다.

옥상에는 예쁜 정원이 있다.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에 가게 되면 한번쯤 가볼만한 또 다른 싱가포르의 볼거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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