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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스리 마리암만 사원》

想像 2013. 5.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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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마리암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으로 차이나타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염병과 질병 치료의 여신으로 알려진 마리암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원은 1819년 무역상인 나라야 필라이가 스탬포드 래플즈경과 함께 싱가포르에 발을 내디뎠던 역사적 사실과 연관이 있어, 1823년 동인도 회사의 직원이었던 나라야 필라 이(Narayan Pillai)가 이 땅을 얻게 되었고, 1827년 목재와 억새를 이용해 지붕을 만들어 사원을 세우게 되었다. 현재 보고 있는 벽돌건축물의 사원은 1862년에 세워진 것이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은 신과 여신 조각상, 신화에 나오는 짐승 조각상으로 둘러싸여 있어 있으며 장엄한 고푸람(문탑)은 힌두교 신자는 물론 싱가포르인들도 쉽게 알아보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아래사진들은 화려한 조각상들로 치장되어 있는 스리 마리암만 사원의 모습

아래사진은 스리 마리암만 사원의 내부 모습. 안에 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에서 찍었다.

힌두사원이 없는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이라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 관광시 꼭 들러봐야 하는 이채로운 싱가포르의 명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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