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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3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7번째로 2박3일 코스의 순천-여수-보성편입니다. 이 코스는 큰 맘 먹고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든 코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헹지 자체도 생소하기도 하고 거리도 상당히 멀고. 그렇지만 전라도 지역 대부분이 그렇지만 아직 때뭍지 않은 순수함이 살아 있는 곳이고 번잡하지 않아 조용한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순천시가지에서 27㎞거리 떨어진 조계산 중턱에 위치한 선암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는 약간 작지만 매우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다. 특히 유명한 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아치형 모양을 하고 있는 승선교인데 세속의 번뇌를 다리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씻고 건너 피안의 세계인 불국정토를 향해가듯 제 그림자를 비추는 모습이 더 더욱 아름답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수, 울창한 수목과 가을단풍은 머물고 간 사람만이 만끽하는 감미로움이다. 선암사 가는 길 순천 선암사 가는 길은 매우 찾기 싶다. 호남고속도로 승주 IC에서 빠져 승주읍을 지나 지방도 857호선을 타고 조금만 내려오..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이번 주말에는 해남 땅끝마을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지역을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해 여수 오동도~향일암~순천 선암사~땅끝마을(1박)~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두륜산 대흥사~고산윤선도 생가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여수 오동도 (별점 : 하나) 여수하면 오동도이 생각날 정도로 친숙한 관광지이다.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하는데(아니면 편도 500원하는 코끼리열차를 타거나) 5,000여 평의 잔디광장, 음악분수대, 그리고 섬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유명하나 솔직히 정말 볼게 없다. 만약 입장료까지 있었으면 정말 별점 제로였을 것 같다. 여수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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