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천박물관 3

《동래시장》와 함께 둘러 보면 좋은 동래문화유적지들

일제강점기인 1910년 자연 발생적인 5일장 형태로 문을 연 동래시장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유서 깊은 시장이다. 그 역사만큼 동래시장 부근에는 많은 문화유적지들이 위치해 있다. 동래는 757년 거칠산군에서 동래군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근원지로 복천동 고분군등 31개의 유무형 문화재가 존재하고 있다. 부산의 걷기 좋은 갈맷길 21개코스중 18번째 코스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인데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이 바로 동래시장앞에 있는 동래부동헌과 송공단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동래시장와 함께 둘러 보면 좋은 동래문화유적지들을 정리해 소개해 본다. 동래부동헌과 송공단 동래부동헌과 송공단은 동래시장 바로 옆에 있다. 특별리 걷고 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동헌은 조선시대 수령이..

맛집탐방 2012.02.01

건강을 테마로 한 그림과 글로 꾸며진《복산동 벽화마을》

요즈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벽화마을, 그 유행이 부산에도 흘러와 수많은 벽화 마을이 생기고 있다. 너무나 힘들고 불편해보이는 생활공간처럼 간주되던 달동네들이 하나둘씩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곳, 벽화마을로 바뀌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감천동 문화마을, 해운대우2동 벽화마을, 복산동 벽화마을, 거제 1동 벽화마을, 죽전마을 골목갤러리, 안창마을 벽화, 닥밭골 벽화마을, 문현동 벽화마을, 보수동 벽화마을 등 많은 벽화마을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후죽순격으로 많은 벽화마을이 생겨나 정체성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는 느낌이며 주거개선이나 생활공간 재창조와 같은 작업 없이 벽에 단순한 페인트칠 몇번으로 뭔가 확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식들이 팽배한 것 같아 아쉽다. 오늘 소개할 201..

맛집탐방 2012.01.30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8) : 복천박물관

부산의 걷기 좋은 갈맷길 21개코스중 18번째 코스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이다. 동래는 757년 거칠산군에서 동래군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근원지로 복천동 고분군등 31개의 유무형 문화재가 존재하고 종착지인 온천장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래온천이 있는 코스이다 이중 동래부동헌→송공단→ 동래향교→ 서장대→ 동래읍성지(북문)→장영실과학동산→동래읍성역사관→복천동박물관→ 복천동고분군→ 북장대→인생문에 이르는 동래읍성 코스를 탐방해 보았다. 8번째 탐방지는 복천동고분군 출토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복천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한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전문박물관으로서, 현재 7차에 걸친 발굴조사..

맛집탐방 2012.01.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