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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여행 3

[보성] 가족여행지로 제격인《제암산 자연휴양림》

해발 807m의 제암산은 정상에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이 우뚝솟아 있어 나라가 어렵고 가뭄이 들때는 국태민안을 빌었던 신령스런 산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무등산과 청정해역 득량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제암산 아래의 품안에 자리 잡은 제암휴양관은 제암(帝岩)의 정기를 이어받은 재상(宰相)의 명당 터로 알려져 있다. 자연휴양림의 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로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고 시원하여 여름피서지로 이용하기에는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여 국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매년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주차공간과 야영장, 숲속의집 6동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 11실 갖추고 있다. 지난 11월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는데 사진과 함께 제안산자연휴양림을..

[보성] 제철맞은 꼬막정식 먹으러 벌교로 오세요

전국 꼬막 생산량의 근 60%나 차지하고, 전국 수산물 지리적 표식 제1호로 등록된 벌교 꼬막. 그 벌교 꼬막의 제철이 돌아왔다. 보성하면 첫째가 보성 녹차, 둘째 벌교 꼬막이라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꼬막이다 유명하다. 벌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은 물론 보양 음식으로 좋다. 벌교지역의 참꼬막은 주름 골이 깊고 껍질이 단단하며 11월 ~ 2월까지 찬바람이 나는 계절이 가장 꼬막이 맛있는 제철이다. 지난 2010. 11. 5~11. 7 3일간 열린 꼬막축제가 꼬막의 제철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꼬막의 산지답게 벌교하면 꼬막정식이 유묭하다. 꼬막정식은 삶은꼬막, 꼬막전, 양념꼬막, 꼬막회무침, 꼬막된장탕 등이 나온다. 삶은 꼬막은 벌교뻘에서 채취한 싱싱한 ..

[보성] 1박2일에 나왔던 꼬막 맛집《외서댁 꼬막나라》

벌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은 물론 보양 음식으로 좋다. 벌교지역의 참꼬막은 주름 골이 깊고 껍질이 단단하며 11월 ~ 2월까지 찬바람이 나는 계절이 가장 꼬막이 맛있는 제철이다. 이처럼 벌교지역에는 꼬막이 풍부하다 보니 꼬막요리 전문점들이 즐비하다. 이번에 보성에 가게되어 가는 길에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을 점심으로 먹었다. 우리가 간 집은 KBS 해피썬데이 1박2일에서 소개되었던 《외서댁 꼬막나라》이다. 외서댁 꼬막나라에 들어서는 순간 역시 TV를 탄 집답게 손님들로 만원이다. 특히 단체관광객 손님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12-1시사이 점심시간은 절대 피해 가야 할 듯하다 이 집은 메뉴는 딱 하나 꼬막정식이다. 1인기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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