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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8

[라오스여행] 라오스의 한계령을 넘다《방비엥→루앙프라방》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183Km로 대부분 산악도로라 거칠다. 상당히 구불구불하고 도로 바로 옆 낭떠러지가 이어진다. 소요시간은 구도로로 가느냐 신도로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미니밴은 새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은 5시간 반 정도이며 VIP버스보다 한시간 정도 빠르다. 보통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현지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가격은 보통 80,000킵이라고 한다. 본인의 경우 본인이 묵은 Amari Vangvieng Hotel 바로 앞에 있는 놀자투어에서 에약을 했는데 1인당 80,000킵으로 예약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친철하게 상담을 해 주셔서 좋았고 미니밴이 아침에 호텔앞으로 픽업을 해줘 편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

[라오스여행] 싼게 비지떡,《방비엥 야시장》쇼핑시 주의 사항

방비엥에도 야시장이 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한국관광객들에게 냉장고 바지부터 셔츠까지 라오스패션과 활용성도 높고 종류도 다양한 라오스 가방이 인기가 많다. 라오스 옷들은 우리나라보다 옷감의 질이나 디자인이 훌륭하지는 않다. 하지만 시원한 냉장고 바지부터 라오스의 간지(?)가 느껴지는 티셔츠는 인기 만점. 또한 가방도 인기가 많다. 활용성도 높고 종류도 다양한 가방들. 여행 중에 메고 다니기도 좋고, 한국에서도 특색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특히 파우치는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싼게 비지떡일 때가 있다는 것. 셔츠나 가방의 경우 가격도 워낙 싸고 라오스 현지 느낌의 특색..

[라오스여행][방비엥] 동굴탐험에서부터 튜빙,카약킹,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이나 하루 일정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포츠들을 즐길 수 있는데 보통은 하루전 숙소(호텔)나 시내 여행사를 통해 투어 예약 신청을 하고 익일 알려주는 시간에 숙소 앞에서 기다린 후 차에 올라 투어를 즐기면 된다. 본인은 숙소였던 Amari Vang Vieng 호텔앞 한국인이 운영하는 놀자투어에서 하루일정 코스로 예약을 하고 동굴+튜빙+카약킹+집라인+블루라군를 하룻동안 즐겼다. 반나절 일정은 블루라군 + (짚라인 or 카약킹 or 동굴 튜빙) 코스가 일반적 이며 오전 8시 반~9시 출발 o..

[라오스여행][방비엥] 물놀이 명소이자 한국인 필수 코스《블루라군》

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 내지 하루의 투자로 재미와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그 중 우리에게 방비엥 여행의 환상을 심어준 장소가 바로 《블루라군》. 현지어로는 탐푸캄이라 불린다. ‘꽃보다 청춘’ 방송 후 대부분의 이용객이 한국인일 정도로 방비엥 방문 한국인이라면 필수 코스! 블루라군 1뿐만 아니라 새로 생겨난 블루라군 2와 3도 있어 하루 종일 물놀이도 가능. 시간이 없다면 블루라군 1만 방문해도 충분하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 이른 아침에 가야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라군》은 방비엥 시내에서 조..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미니밴/80,000킵/5시간반 소요)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183Km로 대부분 산악도로라 거칠다. 상당히 구불구불하고 도로 바로 옆 낭떠러지가 이어진다. 소요시간은 구도로로 가느냐 신도로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미니밴은 새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은 5시간 반 정도이며 VIP버스보다 한시간 정도 빠르다. 보통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현지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가격은 보통 80,000킵이라고 한다. 본인의 경우 본인이 묵은 Amari Vangvieng Hotel 바로 앞에 있는 놀자투어에서 에약을 했는데 1인당 80,000킵으로 예약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친철하게 상담을 해 주셔서 좋았고 미니밴이 아침에 호텔앞으로 픽업을 해줘 편했다. 처음에는 3명만이 탑승해 ..

부산출발 4박5일 라오스여행 (3일차) : 방비엥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시내투어

라오스여행 3일차 이날은 08:45경에 미니밴을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한다. 루앙프라방까지는 183Km, 그러나 산악지대를 넘어가야 하고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거의 5시간이 소요되었다. 굉장히 긴 시간이었으나 때 뭍지 않은 라오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동하다 보니 지루하지는 않았다. 루앙프라방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였다. 눈밝은 여행자들이나 알음알음 찾았다. 그들은 세상과는 동떨어진 듯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비어라오(Beer Lao)’를 마시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랬던 루앙프라방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2008년 ‘뉴욕타임스’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한 뒤부터다. 전 세계에서 배낭여행자들이 몰려들었고 강변에는 레스토랑과 술집들..

부산출발 4박5일 라오스여행 (2일차) : 방비엥에서 액티비티 즐기기

라오스 여행객들의 필수코스인 방비엥.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속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가 여행객들을 싱쿰하게 만드는 곳이다. 액티비티의 도시 방비엥답게 즐길만한 다양한 레포츠들이 많다.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남쏭강에 즐기는 가장 인기 많은 물놀이 레포츠로는 튜빙과 카약킹이 있다. 육상에서 즐기는 최고의 인기 레포츠는 바로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를 적극 활용한 버기카와 강, 울창한 숲을 내 발 밑에 두고 할강하는 짚라인. 여기에 방비엥의 상징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닌 블루라군까지. 정말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라오스여행 2일차. 나는 하루종일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다. 많은 한국 젊은이들은 버기카를 타고 방비엥을 돌아다녔지만 한국과는 달리 일반 도로에서 차와 함께 섞여 달려야 하고..

부산출발 4박5일 라오스여행 (1일차) : 부산 → 방비엥으로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부산에서 출발 라오스 4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을 통해 방비엥, 루앙프라방, 비엔티안 이렇게 세개 도시를 방문했는데 그동안 다녀 왔던 동남아 여행중 가장 인상에 남고 멋진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라오스Laos는 동남아의 중심에 위치하여 위로는 중국이, 옆으로는 미얀마와 베트남이 위치하고 있고, 아래로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있어 총 5개의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동남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만큼, 라오스 본연의 문화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의 영향도 많이 받아 다양하면서도 친숙하기에 첫 방문이라 할지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내륙 지방인 만큼 바다는 없지만 강과 산 그리고 자연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곳들이 많아, 자연을 벗 삼아 필링 여행을 하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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