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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방비엥] 물놀이 명소이자 한국인 필수 코스《블루라군》

想像 2020. 2.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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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 내지 하루의 투자로 재미와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그 중 우리에게 방비엥 여행의 환상을 심어준 장소가 바로 《블루라군》. 현지어로는 탐푸캄이라 불린다. ‘꽃보다 청춘’ 방송 후 대부분의 이용객이 한국인일 정도로 방비엥 방문 한국인이라면 필수 코스! 블루라군 1뿐만 아니라 새로 생겨난 블루라군 2와 3도 있어 하루 종일 물놀이도 가능. 시간이 없다면 블루라군 1만 방문해도 충분하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 이른 아침에 가야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라군》은 방비엥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블루라군을 방문하려면 현지 여행사에서 투어 신청을 하거나 개별로 버기카나 툭툭을 대절해서 다녀올 수 있다. 투어의 경우에는 다리통행료나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지만 개별로 가는 경우에는 다리 통행료 15,000낍, 블루라군 입장료 10,000낍을 내야 한다. 한국 관광객들중에는 버기카를 이용해 블루라군을 가는 분들이 많은데(특히 젊은 분들). 도로가 좁고 울퉁불퉁하고 일반 차량과 뒤섞여 다녀야 하므로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인도 블루라군 가는 길에 외나무 다리에서 앞에서 오는 차때문에 후진한다고 진땀을 빼고 있는 한국관광객을 본 적이 있다.

 

 

블루라군 1 모습
블루라군1에서 가장 핫한 높은 나무위에서 다이빙하기
다이빙을 즐기는 관광객들. 밑에서 보면 별것 같은데 막상 올라가 뛰어내리려면 상당히 무섭다. 중도에 포기하고 내려오는 분도 많다.
다이빙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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