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뒤쪽에 위치한 해리단길은 철길 뒤쪽 마을과 상권을 아우르는 장소다. 동해남부선이 폐선 된 후 젊은 감성으로 무장한 개성 넘치는 카페, 상점, 음식점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 차츰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이곳을 해리단길로 부르기 시작했고 현재 부산의 新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해리단길에선 세계 각국 음식을 마치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다. 해리단길에서 만나는 작은 스페인 '발레(Vale)'는 구해운대역 뒤쪽에 위치한 해리단길 첫번째 라인에 위치하고 최가네 밀면 건물 2층에 있다. 모든 소스와 소시지, 빵을 포함해 모든 요리를 직접 만들어 스페인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스페인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페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