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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여행 7

[미야자키맛집] 미야자키의 대표 음식《숯불에 구운 지톳코(토종닭)》요리

일본에서는 닭고기에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뿌려 기름에 튀긴 카라아게나, 한입 크기로 자른 닭고기를 꼬치에 끼워 그릴한 야키토리 등을 시작으로 닭고기 요리가 많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인 "지톳코"는 미야자키현에서 사육되는 닭의 품종으로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 미야자키 "지톳코"는 대자연과 온난한 기후를 가진 미야자키의 풍토에서 철저히 신경써서 만들어진 사료를 사용하여 4개월에서 5개월간 놓아 길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훌륭한 환경에서 쑥쑥 자라나 그 고기는 저지방에 칼로리가 낮은 것 뿐만아니라, 맛도 잡냄새가 나지 않아 풍미가 좋고 탄력적인 육질이 매력적이다 또한 미야자키는 숯의 산지로도 유명하여, 숯불로 구워먹는 미야자키 지톳코는 미야자키의 매력을 충분히 담은 각별한 맛으로..

[미야자키여행]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궁이자 동굴 속에 자리한 유일한 신궁《우도신궁(鵜戸神宮)》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궁이자 동굴 속에 자리한 유일한 신궁이 바로 《우도신궁(鵜戸神宮)》이다. 일본 초대왕이었던 진무황제의 아버지인 '우가야후키아에즈노 미고토'를 모시는 곳으로 일본의 건국신화 중 진무황제의 아버지는 동굴 속에 흘러내리는 물을 마시면서 성장하였다 하여 신궁 역시 동굴 속에 자리하고 있다. 태평양이 보이는 눈이 부신 경치에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걸쳐있는 주황빛의 우도 신궁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일본 신궁이 왜 그토록 아름답다라고 사람들이 말했는지를 단번에 이해하실 수 있다. 동굴 속에 신비하게 자리한 우도신궁은 각각의 소원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우가야후키아에즈노는 원만한 순산을 이루도록 도와준다고 하여 부부의 연을 맺은 사람들이 출산을 앞두고 건강한 ..

[미야자키여행] 미야자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안《니치난 해안(日南海岸)》

《니치안 해안》은 아오시마에서 니치난시까지의 해안선을 총칭하는 것이다. 아오시마, 호리키리언덕, 선멧세 니치난, 우도신궁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이 해안선 상에 흩어져 있다. 아오시마 주위가 1.5 킬로미터 정도의 작은 섬이다. 섬내의 전 지역이 ‘아오시마 아열대성 식물군락’으로서 국가의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아오시마신사’가 있다. 아오시마 주위를 둘러싼 암석 해변은 속칭 ‘도깨비 빨래판’으로 되어 있다. 호리키리언덕 눈 아래에 펼쳐지는 태평양, 해안선에 이르는 파상암, 피닉스 가로수 등, 니치난 해안 제일의 웅대한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고개이다. 아름답고 광대한 바다가 일면에 퍼지므로 개방감과 상쾌함을 맛볼 수 있다. 선멧세 니치난 태양의 메시지라는 의미를 지닌 선멧세과 미..

[미야자키여행]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로 알려져 있는《아오시마신사》

도깨비 빨래판 구경을 마친 후 아오시마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의 신사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신혼부부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들이 꼭 와야 하는 신사인 《아오시마신사》이다. 섬 중앙에 있는 아오시마신사는 우미사치(海幸), 야마사치(山幸)의 전설로 전해지고 있는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를 신으로 섬기며,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로 알려져 있다. 미야자키가 한때 일본인들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었는데 아름다운 자연도 한 몫 하지만 아오시마 신사를 방문하기 위해 많은 신혼부부들 왔다고 할 정도이다. 《아오시마신사》입구 약수 신사 정문 및 본당 신사옆에는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답게 연인들이 나무판과 하트 터널 등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줬다

[미야자키여행]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아오시마》

미야자키에는 둘레 1.5km 밖에 안되는 작은 섬이지만 사람들이 모여드는 관광명소가 있다. 바로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는 《아오시마》이다. 미야자키역에서 버스로 약 50분정도 걸린다. 《아오시마》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226종이 넘는 아열대 식물이 사는 독특한 색깔을 가진 섬으로 수천년 파도의 힘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자연 지형인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치 자연이 만들어놓은 빨래판의 모양을 한 곳으로 옛 전설에 일본의 도깨비들이 미야자키로 내려와 이곳에서 빨래를 했다고 하여 도깨비 빨래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미야자키를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도깨비 빨래판을 보실 수 있지만 아오시마처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없다. 《아오시마》는 아오시마해수욕장과 "야요이다리"로 연..

[미야자키여행] 미야자키 1일 버스 정액 승차권 《VISIT MIYAZAKI BUS PASS》

미야자키 1일 버스 정액 승차권 《VISIT MIYAZAKI BUS PASS》 는 미야자키 교통 이 운행 하는 모든 노선 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미야자키시를 중심으로, 8군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까지의 노선버스를 하루동안 자유로이 이용하실 수 있는 승차권과 관광아내책자가 제공되며 승차권과 관광안내책자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繁体中文、簡体中文) 4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단, 현외 에 걸치는 고속 · 특급 버스 , 노베오카 ~ 미야자키 선 , 미야자키 ~ 타카치호 선 , 정기 관광 버스 , 커뮤니티 버스는 이용하실 수 없다 . 가격 가격은 1,500엔. 미야자키역-아오시마 구간(720엔) 왕복요금이랑 거의 비슷하며 미야자키-우도신궁(1,480엔) 편도요금이랑 비슷하다. 따라서 아오시마-우도신궁 두..

[미야자키여행] 가고시마에서 미야자키 당일치기 여행 갔다 오는 방법

큐슈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자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곳이 미야자키이다. 미야자키는 예전 일본인들이 신혼여행으로 가장 많이 가던 관광명소였다. 우리나라도 치면 제주도라고 보실 수 있다. 지금도 일본인들은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미야자키를 찾고 있다. 미야자키에는 수천년 파도의 힘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자연 지형인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아오시마' 미야자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바다색을 자랑하는 "니친난 해변",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궁이자 동굴 속에 자리한 유일한 신궁 "우도 신궁" 등 가볼만 곳이 정말 많다 가고시마에서 미야자키까지는 당일치기로도 갔다 올 수 있는데 가고시마추오역에서 미야자키역까지 기리시마선을 타고 가서 미야자키역에서 1일 버스 정액 승차권 "VISIT M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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