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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여행] 미야자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안《니치난 해안(日南海岸)》

想像 2018. 6. 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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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안 해안》은 아오시마에서 니치난시까지의 해안선을 총칭하는 것이다. 아오시마, 호리키리언덕, 선멧세 니치난, 우도신궁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이 해안선 상에 흩어져 있다.


아오시마


주위가 1.5 킬로미터 정도의 작은 섬이다. 섬내의 전 지역이 ‘아오시마 아열대성 식물군락’으로서 국가의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아오시마신사’가 있다. 아오시마 주위를 둘러싼 암석 해변은 속칭 ‘도깨비 빨래판’으로 되어 있다.


호리키리언덕


눈 아래에 펼쳐지는 태평양, 해안선에 이르는 파상암, 피닉스 가로수 등, 니치난 해안 제일의 웅대한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고개이다. 아름답고 광대한 바다가 일면에 퍼지므로 개방감과 상쾌함을 맛볼 수 있다.


선멧세 니치난


태양의 메시지라는 의미를 지닌 선멧세과  미야자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바다색을 자랑하는 니친난 해변이 만나서 선멧셋 니치란이라 불리는 곳으로 칠레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독특한 석상인 모아이 석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도신궁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궁이자 동굴 속에 자리한 유일한 신궁이 바로 우도 신궁이다. 일본 초대왕이었던 진무황제의 아버지인 '우가야후키아에즈노 미고토'를 모시는 곳으로 일본의 건국신화 중 진무황제의 아버지는 동굴 속에 흘러내리는 물을 마시면서 성장하였다 하여 신궁 역시 동굴 속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굳이 이런 관광명소가 아니더라도 차(버스)를 타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태평양 바다, 해안선을 이루고 있는 파상암과 도깨비 빨래판, 피닉스 가로수, 때묻지 않은 모래 해변 등을 보는 것만으로 필링이 되는 절경을 지닌 해안이다.


아래 사진들은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사진이 실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멋진 해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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