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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여행]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아오시마》

想像 2018. 6.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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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에는 둘레 1.5km 밖에 안되는 작은 섬이지만 사람들이 모여드는 관광명소가 있다. 바로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는 《아오시마》이다. 미야자키역에서 버스로 약 50분정도 걸린다.


《아오시마》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226종이 넘는 아열대 식물이 사는 독특한 색깔을 가진 섬으로 수천년 파도의 힘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자연 지형인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치 자연이 만들어놓은 빨래판의 모양을 한 곳으로 옛 전설에 일본의 도깨비들이 미야자키로 내려와 이곳에서 빨래를 했다고 하여 도깨비 빨래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미야자키를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도깨비 빨래판을 보실 수 있지만 아오시마처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없다. 《아오시마》는  아오시마해수욕장과 "야요이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섬 안에는 아오시마신사가 있다.



《아오시마》로 들어가는 길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마을 사이로 나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아오시마로 연결된다.



아오시마 해수욕장


《아오시마》로 들어가는 입구 왼편으로는 드넓은 아오시마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야요이다리


아오시마섬과 아오시마 해수욕장은 야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야요이 다리는 아오시마섬으로 들어가는 입구 역할은 한다.



섬입구 도깨비 빨래판


섬에 들어서자 마자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는 도깨비 빨래판.  수천년 파도의 힘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자연 지형인 도깨비 빨래판은 볼수록 신기한다.



아오시마섬과 아오시마 신사로 가는 문



신기하기 그지 없는 도깨비 빨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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