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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3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남자펜싱. 펜싱강국 한국을 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남자 펜싱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에 온 국민이 환호하고 있다. 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은 8월 4일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45-26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선수들의 쉬운 승리 이날 새벽 한국의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루마니아와의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45-26으로 여유있게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세트에 나선 김정환이 5-2로 루마니아를 여유롭게 이기고 2세트에 출전한 원우영이 15-10으로 경기를 리드해 고지를 선점했다. 3, 4세트에서 루마니아에 1점차 역전을 허용하며 접전을 벌였지만 4, 5세트에서 구본길이 25-18로 격차를 벌이고..

라이프 2012.08.04

금메달에도 세계 최강 한국양궁 앞날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여자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따면서 한국양궁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과거처럼 확실히 실력차를 보여주면서 시원시원하게 메달을 거머지던 모습은 사라지고 아슬아슬하게 턱걸이식으로 메달을 거머줘 보는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중극, 멕시코 등과의 실력차가 예전만큼 커 보이지 않아 향후 한국 양궁의 미래가 왠지 어둡게 보이기까지만 했다. 아슬아슬하게 딴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 한국은 7월 29일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성진, 최현주, 기보배가 출전해 중국을 210-209,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발에서 승부가 갈렸다. 한국은 2..

라이프 2012.08.03

런던올림픽 개막식 '문화강국' 영국을 보여주다

4년 만에 열리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이 7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현지시간 7월 27일 오후 9시)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한편의 커다란 뮤지컬을 보는 듯했던 개막식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란 주제의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총3막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농업국가 시대부터 산업혁명과 세계대전 이후 등 영국의 근현대사를 다뤘다. 개막식은 영국의 역사, 정체성, 가치, 유산 그리고 디지털 시대와 미래를 담았으며 이 모든 스토리라인을 이끌어가는 코드는 '문화 강국' 영국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개막식이 열린 올림픽 스타디움은 영국의 한 농촌마..

라이프 20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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