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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쑥국 3

[남해횟집] 봄철 도다리 쑥국/물회가 입맛을 돋구는 용원 대표 횟집 (추천맛집)

매년 3~4월쯤되면 제주도 근처에서 겨울산란기를 지낸 도다리가 남해안 일대로 올라온다. 이때 살이 차면서 맛의 절정을 이루고 그 맛을 못잊어 많은 미식가들은 입맛을 다시며 매년 이 때를 기다린다. 도다리는 다른 생선과는 달리 주로 새꼬시(뼈채썰기)로 먹는다. 뼈가 연해서 씹기 편하고 씹을수록 뼈에서 우러나는 향긋한 향이 일품이다. 하지만 도다리회는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봄 도다리를 멋볼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도다리 물회와 도다리 쑥국. 용원 남해 횟집은 대구회,대구탕, 전어, 모듬물회 등으로 유명한 맛집이지만 봄철에는 도다리 물회와 도다리 쑥국이 제맛. 용원 남해횟집은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아래 사진은 용원 남해횟집의 모습이다. 용원 남해횟집은 TV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맛집탐방 2013.05.18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한 1박2일 통영 주말여행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제 기간에 맞춰 통영으로 1박2일 주말여행을 다녀왔다. 음악과 함께, 맛집과 함께,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했던 이번 여행 코스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날 일정 ◆ 통영으로 가는 길 부산에서 10시경 출발을 했다. T Map 네비게이션이나 다음지도의 길찾기 안내는 완전히 무시하고 내가 정한 코스로 해서 통영으로 향했다. 코스는 부산 서부산톨게이트 → 남해고속도로 지선 → 장유IC → 창원터널 → 창원시 → 안민터널 → 진해시 → 마창대교 → 마산시 → 고성시 → 고성IC → 대전통영고속도로 → 통영IC → 통영시내 코스였다. 이 코스를 택한 이유는 조금 있으면 벛꽃으로 장관을 이룰 진해의 모습도 보고 싶었고(벛꽃이 전혀 피지 않은 상태라 별로 의..

통영국제음악제 가서 꼭 먹고픈 통영의 맛과 맛집

여행에서 맛집 순례는 필수코스가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통영에서 충무김밥 등 여러음식들을 먹어봤지만 그래도 또 통영의 맛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통영국제음악제에 가는 이번 여행길에도 꼭 먹어 보고픈 통영의 맛과 맛집이 있어 간단하게 글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뽑은 통영의 맛은 충무김밥, 오미사꿀방, 도다리쑥국, 시락국, 졸복지리입니다. 그외에도 장어구이나 대구탕 등도 유명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제가 사는 부산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고 해서 일단 제외^^ 충무김밥과 뚱보할매김밥집 통영 또는 충무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충무김밥일 것이다. 충무김밥은 70년대에 '뱃머리김밥'이라는 이름으로 통영-부산, 통영-여수로의 여객선 뱃길에 '금성호'(옛날 통영-부산-여수 간을 운행하던 여객선명) 선상에서 또는..

문화산책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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