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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

[가덕도신공항 지지] ⑦ 영남권신공항 어디가 되든 대구는 웃을 수 없어

동남권신공항(대구는 영남권 신공항이라고 한다) 입지를 둘러싸고 부산 대 대구의 각축전이 접입가경이다. 그런데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나더라도 대구는 웃을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우선 밀양에 올인한 것이 패착이고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정치적 동지라 할 수 있는 부산을 상대로 싸움을 건 것이 패착이다. 이제부터는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되든 대구가 왜 웃을 수 없는지 본인의 생각을 말해 본다밀양신공항으로 결정날 경우 영남권신공항 입지로 밀양이 결정된다고 하면 일단 겉으로 보면 대구의 승리인 듯 보인다. 그러나 밀양신공항의 앞날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다. 대구공항 및 K2 군사공항(공군기지)를 경북 영천 등으로 이전하는 것보다 더 힘든 난관에 부딪칠 것이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

라이프 2016.06.18

[가덕도신공항 지지] ⑤ 호남까지 끌어들인 대구의 남부권신공항 주장

부산지역에 살고 있는 80만 재부 호남인들은 대구·경북(TK)지역이 호남지역 이용객을 들먹이며 동남권 신공항을 '남부권 신공항'으로 호도하고 나선 데 대해 강한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재부 호남향우회(회장 박형연)는 6월 14일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시·도지사가 밀양에 모여 호남지역 수요 운운하며 '남부권 신공항'을 거론한 데 대해 "호남 쪽 분위기도 모르면서 아무 데나 호남을 갖다 붙이고 있다"며 16일 긴급회의를 열고 궐기대회를 결정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호남지역이 동남권신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호남권까지 끌어들어 남부권 신공항이라고 말하는지 대구의 의도가 궁금하다. 이미 이야기했듯이 원래 동남권 신공항은 부산 김해공항의 이전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현재 김해공항을 이용..

라이프 2016.06.18

지스타2011 개최지 열띤 경쟁 부산이냐? 대구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의 개최지를 둘러싸고 대구와 부산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2년간의 개최지였던 부산의 수성 의지에 맞서 대구는 삼성라이온즈 소속 양준혁 선수까지 동원해 지스타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는 첫 해인 지난 2005년부터 4년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5회, 6회는(2009년,2010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부산 BEXCO에서 열린 지난해 전시회에는 세계 22개국, 31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 28만명, 비즈니스 상담 3550건, 계약 166건, 계약실적 200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기록하였다. 부산의 '지스타2011' 대박 성공에 자극받았는지 올해 대회는 대구와 부산, 경기도 등 3개 광역자치..

IT이야기 2011.02.24

대구인터불고호텔 : 특급호텔치고는 시설이 허접

대구인터불고호텔 : 특급호텔치고는 시설이 허접 대구에서 열린 워크샵 및 컨퍼런스 참석차 처음으로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에 묵게 되었다. 대구 유일의 특급호텔이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시설은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대구에서 전망좋은 곳중 하나가 아닌 생각은 들었다. 전망좋은 곳 REVIEW#1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장점은 아마 대구에서는 그래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호텔이라는 것일 것 같다. 금호강을 끼고 있어 호텔내 테라스에서 탁트인 금호강 겅치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내륙분지여서 탁트인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문 대구에서 보기 드물게 특히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스럽게 보이는 전망을 자랑했다. 부대시설 및 주변환경은좋은 편 REVIEW#2 사실 국내에서 서울,제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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