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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언덕 3

[면식가] 달맞이 언덕의 예쁜 국수집

"언제 이런 집이 생겼지?" 나도 몰랐다. 해운대 달맞이 언덕 달맞이집(옛 알렉산더)과 투썸플레이스 사잇길에 작고 예쁜 국수집이 하나 생겼다. 이름은 '면식가' '면식가(面食家)'의 면(面)은 국수를 뜻하는 면(麵)의 간체자이다. 좋은 의미의 모든 면을 면 한 그릇에 담고 싶었단다. 4인용 테이블이 2개, 바에는 겨우 6명이 앉을 수 있는 앙증맞은 규모. 이집의 주메뉴는 해물철판볶음면(7천5백원), 생면국수(4천오백원), 모듬해물짬뽕(6천원) 억수로매운생짬뽕(6천원),해물철판볶음밥(6천5백원),불고기철판볶음밥(6천5백원),모듬철판볶음밥(7천5백원) 등이다 우리는 이중 모듬해물짬뽕(6천원) 억수로매운생짬뽕(6천원), 불고기철판볶음밥(6천5백원)을 시켜 먹어 봤다. 불고기철판볶음밥은 즉석에 볶아 밥알이 살아..

맛집탐방 2012.09.18

해운대 달맞이에서 즐기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엘레아》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명소 해월정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는데 《엘레아》이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전통 이탈리안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픈기념으로 소셜 커머스에서 반값할인쿠폰을 팔길래 미리 구매해 놓았다가 이번주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식사를 했다. 《엘레아》은 발레파킹 서비스를 해준다고는 하나 주차장이 없는 것이 불편하다. 주차를 하려면 해월정 앞 공영주차장에다 주차를 해야 하는데 이 주차장은 늘 만땅이다. 아래 사진은 엘레아의 전경. 엘레아는 노천카페가 있어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보면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한여름 낮이라 아무도 노천카레를 이용하는 ..

맛집탐방 2011.08.11

해운대가 한눈에. 노천카페에서 즐기는 파티《오해피데이》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노천카페에서 맥주한잔을 들이키면서 파티를 한다면 어떤 분위기일까? 그것도 한여름철에? 오늘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오해피데이》를 소개드린다. 《오해피데이》는 달맞이고개 올라가서 베스타 찜질방 맞은편에 위치한 와인전문레스토랑이다. 그런데 이 《오해피데이》는 4층에 해운대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노천카페가 있어 아름다운 해운대의 밤을 즐기면서 직장모임이나 동호회 모임, 가족모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매우 환상적이다. 어제 직장 회식모임을 이곳에서 했는데 아주 멋진 분위기에서 오래간만에 직장동료들끼리 맥주한잔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7월말 한여름이었지만 날씨가 의외로 추워 반소매 차림의 직원들은 모두 모포 하나씩 뒤집어 쓰고 맥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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