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도시 달랏(Dalat) 럼동성의 성도 달랏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약 30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해발 1,500m의 이 도시는 프랑스 옛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현재는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 중부와 베트남 남부의 열대 기후와 달리 달랏의 연중 온화한 날씨로 인해 “상춘의 도시”로 불린다. 평균 온도는 14°C ~ 23°C이다. 온화한 기후는 농업에도 이상적이며, 실제로 달랏은 난초, 장미, 야채와 과일로 유명하다. 달랏에는 2개의 계절이 있다. 우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건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다. 건기인 12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달랏은 TV프로그램 '다시갈 지도'나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