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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다딴라 (Datanla) 폭포 : 웅장한 폭포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

想像 2024. 1.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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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로, 녹금이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경쾌한 물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 1 폭포부터 제 5 폭포까지 이르는 크고 작은 폭포들을 따라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알파인코스터, 뉴 알파인코스터, 하이로프 코스, 집라인, 캐녀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기도 좋다.  

 

다딴라 (Datanla) 폭포 가는 방법

 

달랏의 도심에서 남쪽으로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패기지 여행이면 다딴라폭포가 투어코스중 하나로 거의 들어가 있어 다딴라폭포까지 가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개인 자유 여행일 경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①   호텔이나 여행사를 통해 관광상품 코스(예: 달랏  데이투어)를 이용하는 방법 ②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는 방법 ③  클룩 등을 통해 프라이빗 차량투어를 신청해 이용하는 방법 ④  달랏케이블카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 후 도보로 다딴라 폭포까지 가는 방법(1.8Km, 30분 소요) 등 다양하다.

 

※ 다따란 폭포까지 택시가 그랩을 이용할 경우 돌아 나올때 택시나 그랩을 잡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갈 때 택시 또는 그랩기사와 흥정을 해 왕복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나을 수 있다. 

※ 다딴라폭포에소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경우 다딴라폭포 체류시간이 길어지므로 이를 감안해 교통편 등 스케쥴을 잡을 필요가 있다. 

 

다딴라 (Datanla) 폭포 이용시 주의사항

 

대부분 패키지투어나 택시나 그랩 기사들은 관광객들을 뉴 알파인 코스터(알파인 코스터 3)앞에 내려 준다. 이유는 간단하다. 관광객이 뉴 알파인 코스터를 이용하면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들 뉴 알파인 코스터(알파인 코스터 3)앞에 내려준다.

 

이 때문에 다딴라 폭포에 알파인 코스터가 하나 뿐인줄 알지만 실제로는 두개가 있다. 구 알파인 코스터(알파인 코스터 1) 는 우리가 흔히 TV에서 봐왔던 다딴라폭포로 가는 코스로 길이가 1Km정도이며 가격도 100,000동으로 싸며 스릴감덜 하다.  반면 뉴 알파인 코스터 (알파인 코스터 3)는 2,400m에 달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트랙을 질주하며 스릴감이 높으나 우리가 흔히 TV에서 봐왔던 다딴라폭포가 아닌 상단에 있는 폭포로 가며, 가격도 250,000동으로 비싸다. 

 

따라서 TV속 다딴라폭포를 보려면 구 알파인 코스터(알파인 코스터 1)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즐기려면 뉴 알파인 코스터는 (알파인 코스터 3)를 선택하면 된다. 

 

아래 사진 우측상단이 뉴 알파인 코스터 (알파인 코스터 3), 왼쪽 하단이 구 알파인 코스터(알파인 코스터 1)이다. 

 


이외에도 다딴라 (Datanla) 폭포에서 하이로프 코스, 집라인, 캐녀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데 현재 사고로 인해 캐녀닝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다딴라 (Datanla) 폭포 입장료 및 이용료

 

다딴라 (Datanla) 폭포 입장료 및 알파인 코스터 1, 3,  하이로프 코스, 집라인 이용료는 아래와 같다. 다딴라 폭포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0베트남동 (약 2,700원). 알파인 코스터 1 이용료는 성인 왕복기준 100,000 베트남동  (약 5,400원), 알파인 코스터 3 이용료는 성인 왕복기준 250,000베트남동(약 13,500원)이다. 그리고 하이로프코스 이용료는 460,00 베트남동(약 25,000원), 집라인 이용료는 1,000,000베트남동(약 54,000원)이다. 

 

 

알파인 코스터 3
하이로프코스
집라인

 

다딴라 (Datanla) 폭포 입구

 

매표서에 다딴라폭포 입장 티켓팅을 하고 잠시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간단히 했다. 주변에 레스토랑이고는 이곳밖에 없어 여기서 식사를 했는데 분위기는 있는데 음식의 질이 진짜 별로였다. 어쩔 수 없이 먹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레스토랑이다.

 

다딴라 (Datanla) 폭포 입구
다딴라 (Datanla) 폭포 매표소
다딴라 (Datanla) 폭포 입구 레스토랑

 

알파인 코스터 1 타고 다딴라폭포 

 

식사를 마치고는 다딴라폭포로 입장을 한 후 알파인 코스터1 티켓을 구입했다. 왕복 100,000베트남동이고 편도가 80,000동이니 당근 왕복으로 끊었다. 달랏 외곽 관광지중 유일하게 신용카드 결제가 되었다.^^

 

 

약 1Km에 걸쳐 숲속을 활강하며 내려가는데 은근히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그렇다고 아주 위험하지는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입구에서 다딴라폭포까지 한참을 내려와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내려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다딴라폭포 

 

다딴라폭포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폭포가 크고 웅장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너무 좋았다. 폭포와 함께 있는 거대한 킹공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다리를 건너 상단 폭포로 올라가면 시원스레 떨어지는 다딴라 폭포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알파인 코스터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다딴라폭포
다딴라폭포 다리
웅장한 다딴라폭포

 

알파인코스터1 타고 입구로 컴백

 

다딴라폭포 구경을 마치고는 다시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편하게 다딴라폭포 입구까지 돌아왔다. 돌아올때에도 티켓을 보여줘야 하니 탈때 티켓을 잘 보관해야 한다.

 

 

"다딴라 (Datanla) 폭포는 폭포 구경도 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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