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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클레이 터널 : 진흙으로 만들어진 이색 테마 파크, 사진찍기 좋은 곳

想像 2024. 1. 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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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터널'은 진흙으로 만든 조각이 가득한 이색 테마 파크. 2012년에 지어진 클레이터널은 과거 달랏의 원시시대와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진흙으로 만든 조형물로 매우 생동감 있게 재현해 놓은 곳이다.달랏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때문에 교통편이 마땅치 않으나 그럼에도 이색적인 장소이며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아이들과 가기좋은 곳이다.

 

'달랏 기차역', '랑비앙 산' 등 대표 명소를 미니어처로 만날 수 있고, 하트 모양을 이루는 백조, 화살을 겨누는 큐피드를 포함한 포토 존이 많다. 특히 '코비드19 파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주제로 묶여있는 손, 멈춰버린 시계 등 해학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둘러볼 수 있다.

'클레이터널'에서 가장 핫한 곳은 베트남의 '로미오와 줄리엣' 조형물.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SNS에서 핫한 포토 스팟이다. 사랑하는 사이지만 서로 다른 부족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는 속설이 담겨있다. 호수 바로 앞에 있어 물에 비치는 조형물과 하늘이 운치를 더하고, 푸른 자연 경관에 둘러싸여 수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Clay Tunnel · Phường 4, Dalat, Lam Dong 66000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클레이터널 가는 방법

 

달랏의 도심에서 10km 정도 떨어진  클레이 터널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패기지 여행이면 상관없지만 자유여행인 경우에는 보통은 호텔이나 여행사를 통해 관광상품 코스(예: 달랏데이투어)로 많이 간다. 택시나 그랩을 타고 갈 수 있지만  편도만 예약하고 갔다가 돌아오는 택시나 그랩를 못 잡아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왕복 여정으로 흥정해  예약하시길. 외곽이라 클레이 터널에서 택시나 그랩을  잡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 좀 더 여유가 있으면 클룩 등을 통해 프라이빗 차량투어를 신청해 이용하는 것도 좋다.  

 

클레이터널 입장료

 

클레이터널은 입장료가 다른 관광지에 비해 비싼편이다.  성인 1인당 120,000베트남동 (한화 6,500원). 신용카드 결제는 안된다. 현금만 결제 가능. 

 

매표소와 입장료

 

클레이터널 입구

 

진흙으로 만든 조각들 감상

 

입구쪽 조각작품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주제로 코비드19 파크

 

 

예쁘게 꾸며진 파크 내부 탐방로

 

 

베트남 전통가옥

 

 

화살을 겨누는 큐피드

 

 

하트 모양을 이루는 백조

 

 

하트 모양을 이루는 나무 덩쿨

 

 

클레이터널의 랜드마크, 베트남 로미오와 줄리엣

사람들이 너무 많아 멋진 사진찍기가 쉽지 않다

 

 

예쁜 인공연못과 인공섬

뒤로 뚜엔람 호수가 보인다

 

 

돌아나오는길의 진흙 조각들

 

 

"클레이터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색적인 장소이며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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