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단속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들의 휴대폰 보조금 전쟁은 그칠 줄 모른다. 휴대전화 보조금은 통신사나 제조사가 휴대전화 판매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입자 간 차별과 과도한 보조금 지출을 막기 위해 27만원을 상한선으로 정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해 불법 보조금 지급 등에 대해 차별로 20~24일 순차적으로 신규•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을 금지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명의 가입자라도 더 유치해 오기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휴대폰 보조금 전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일부 소비자들은 휴대폰 보조금이 늘어나면 휴대폰 구입가격이 그만큼 낮아지므로 소비자 입장에선 득이 아니냐고 말하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