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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쓰역 4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후나미야마 산책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에서 천연족욕까지 즐기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으로 가기 위해 온천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되돌아 내려간다. 참고로 천연족탕 바로 옆에 노보리베쓰역까지 가는 버스 종점이 있어 시간이 맞으면 바로 천연족탕에서 버스를 타고 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본인은 그냥 시간도 있고 산책로도 즐길 겸 해서 산책로를 타고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내려올 때는 오유누마산책로가 아닌 후나미야마 산책로로 내려왔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약 599m으로 도보로 20분정도 소요된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숲길이다. 후나미야마 산책로에는 이 지역의 몇가지 명물이 있는데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후나미야마 관음상, 쿠리바야시 카즈코의 가비이다.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일본을 대표하는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지고쿠다니(地獄谷) (추천 ★★★★★)

온천가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노보리베쓰의 명소 지고쿠다니(地獄谷)가 나타난다. 지고쿠다니(地獄谷)는 히요리산의 분화활동에 의해 생겨난 분화구.직경 약 450미터, 면적은 약 11헥타르,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출구와 분기공이 있으며 거품을 내며 끓어 오려는 풍경에서 ‘도깨비가 사는 지옥’으로 불린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가 1분에 약 3,000리터나 용출되어 온천거리의 호텔이나 료칸에 공급되고 있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서비스센터 화장실 표식이 너무 귀엽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전망대 지고쿠다니(地獄谷)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지고쿠다니 산책로로 내려간다 오른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약사여래 약사여래 1861년 유황을 채굴하느라 와 있던 남부 한 가신이 여기에서 솟는 온천물로 눈을 씻었다가..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츠(登別)온천 온천가

노보리베쓰온천 도난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산책맵을 가지고 본격적인 노보리베쓰온천투어에 나선다. 노보리베쓰 온천가 입구부근 모습 기념품가게, 음식점 등이 모여 있다 유카케 기조 온천을 통해 무병장수, 여러질병 치유를 기원하는 뚯에서 1996년 안치된 도깨비 상입니다 도깨비방망이 노보리베쓰의 상징물인 도깨비이다. 그래서 온천가 곳곳, 상점이나 호텔앞, 일반 가옥앞에도 이렇게 도깨비 방망이가 서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싱벌도깨비 도깨비 방망이뿐만 아니라 온천가에는 도깨비 모뉴먼트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커플에는 연예도깨비, 학생에는 합격기원 도깨비 등 애교있는 도깨비들이 관괭객들을 반겨준다. 센겐공원 지옥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온천강을 따라 분출하는 간헐천을 활용한 공원. 약 3시간 간격으로 박력넘치..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4박5일 : 4일차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4일째 되는 날, 이번에는 홋카이도의 남쪽 지방을 여행하기로 한다. 최종목적지는 하코다테이지만 중간에 노보리베쓰온천을 들렀다 가기로 한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쓰 온천은 해발 200미터 부근에 원생림으로 둘러싸인 온천향으로 황화수소천, 식염천, 철천 등 10여 종류에 이르는 온천질이 특징. 그 온천질의 효능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온천 가운데 하나로 이름나 있다. 온천을 인상깊게 해주는 것은 '지옥계곡'. 황회색 바위에서 화산가스가 분출 되면서 주변 일대를 강렬한 유황냄새로 뒤덮고 있어 마치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계곡은 직경 450미터의 화산폭발 화구로 이뤄졌으며 1분당 3천리터의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나 음식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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