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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 20

[봄꽃사진] 탱자나무꽃

탱자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과 한국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높이 약 3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5㎝ 정도의 가시가 나 있다. 잎은 3출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흰색으로 5월경에 하나씩 피며, 열매는 귤과 비슷한 둥근 액과이다. 호랑나비의 먹이식물이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유채꽃

유채(油菜)는 십자화과 두해살이풀의 하나이다. 아시아, 유럽,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된다. 유채꽃은 밀원식물로서 식용유로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종자에서 분리한 지방유를 유채기름 또는 채종유라 하며, 엔진 윤활유, 바이오 디젤, 연고기제, 유성주사의 용제 및 식용으로 널리 쓰인다. 유채기름에는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 때문에 불쾌한 쓴 맛과 독성이 있고 지방의 상당 부분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에루스산(erucic acid)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바로 식용으로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과거에는 주로 공업용으로 한정해서 사용해 왔다. 이런 유해 성분을 일정 수준으로 제거하거나 처음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유해 성분의 함량을 줄인 유채로부터 얻은 유채기름은 식용이 가능하고 이런 식용 유..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황매화

황매화(黃梅花)는 장미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중국 원산이다.높이는 2미터 가량인데, 곧게 서지 않고 구부러져 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는데, 황색이며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꽃에는 많은 수술과 5-8개의 황색 암술이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로서 가을에 익는데, 길이는 5밀리미터 정도이다. 주로 촌락 부근에 많이 심으며,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작약

작약(芍藥)은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함박꽃이라고 하는 원예종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높이는 1m 내외이고 꽃 색깔에 따라 백작약, 적작약으로 나누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해 왔으며 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취급되어 백작약 뿌리는 빈혈 치료와 진통제로, 적작약 뿌리는 혈압과 해열제로 이용한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금낭화

금낭화(錦囊花)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제비꽃

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꽃·씨름꽃·반지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물이라고도 한다.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로 반지를 만든대서, 장수꽃과 씨름꽃은 꽃 모양이 장수들이 씨름하는 것 같아서, 병아리꽃은 병아리처럼 귀여워서 각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꽃잔디

꽃잔디(Phlox subulata)는 아메리카 동부 원산으로, 건조한 모래땅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c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가 지면을 긴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8-20㎜, 피침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있다. 꽃은 붉은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흰색 등이다. 꽃받침은 깊게 5갈래, 갈래는 피침형. 화관은 통 모양, 깊게 5갈래로 갈래는 끝이 오목해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라이프 2016.04.14

[꽃사진] 옥잠화(玉簪花)

(by iPhone5S) 옥잠화라는 이름은 꽃봉오리가 옥비녀 같다는 데서 얻어진 것이다. 학명은 Hosta Plantaginea ASCHERS.이다. 중국원산이며 우리 나라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나 전래의 경로와 시기는 미상이다. 옥잠화는 뿌리줄기가 굵다. 잎은 긴자루가 있으며, 길이 15∼22㎝, 너비 10∼17㎝로서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끝은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심장형이며 8, 9쌍의 엽맥(葉脈)이 있다. 꽃대[花基]는 길이 40∼56㎝로서 1, 2개의 포(苞)가 달리며 여름철에 담자색 깔때기 모양의 꽃이 총상(總狀)으로 달린다. 꽃은 석양에 만개하고 다음날 아침에 진다. 과실은 삭과(蒴果)로 긴 타원형이며 3개로 갈라진다. 어린 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소종(消腫)·지혈·해..

라이프 2015.07.26

[꽃사진] 패랭이(수염패랭이)꽃

패랭이꽃 사진 패랭이꽃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이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 통경,..

라이프 2015.06.28

[꽃사진] 치자나무꽃

치자나무꽃 사진(수영강변에서) 치자나무는 키가 작은 떨기나무로 높이 2m 정도로 자라며 늘푸른나무이다. 중국 원산으로 남부 지방에서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일부에서는 재배하기도 하고 중부 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기른다. 6~7월에 가지 끝에 탐스런 흰색 꽃이 피는데 캐러멜처럼 달콤한 향기가 난다. 겹꽃이 피는 품종을 천엽치자 또는 꽃치자라고 하는데, 향기가 너무 강해서 가까이에서는 숨이 막힐 지경이고 멀리서 맡아야 은은한 꽃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재배 품종이 개발되어 심어지고 있다. 꽃이 진 후에 열리는 끝이 뾰족한 타원형 열매를 치자라고 하며 길이 2cm 정도로 자라고 가을에 누런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치자는 불면증과 황달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쓰이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라이프 2015.06.28

[꽃사진] 송엽국 또는 사철채송화

송엽국(사철 채송화) 사진(센텀시티 KNN앞에서) 사철 푸르며 채송화를 연상시키는 꽃이 피어 사철채송화라고도 부르는 송엽국은 번행초과(Aizoaceae 또는 Mesembryanthemaceae)의 다육성 상록숙근초 또는 관목으로 대부분 여름에 강우가 많은 지역에 자생한다. 송엽국속 식물들은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한 성상을 보이며 화려한 꽃들이 오랫동안 피어나지만 비교적 최근에 알려져 그 관상가치가 간과되어 왔다. 대부분 암석원의 소재로 특히 탁월하고, 낮게 깔려 치밀하게 자라는 종류들은 다소 그늘이 지는 곳에 지피식물로서 훌륭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해발고가 높은 고산지역에 자라는 종류들은 내한성도 강하여 실외의 노지 환경에서도 비교적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속명인 Delosperma는 그리스 어원으로‘보인..

라이프 2015.06.28

비를 머금고 있어 더 순결해 보이는《백합》

아래사진은 비오는 말 찍은 백합의 청초한 모습입니다. 순결·신성·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생겨났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성모의 꽃'이라고 하여 부활절에 빼놓을 수 없는 꽃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리꽃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나리하면 유색 백합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입니다. 그 중에서 나팔나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팔모양의 흰 백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백합중에 백합이며 순백의 깨끗함 그 자체가 '순결'이라는 꽃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입니다. 백합은 키가 1m까지..

라이프 2011.08.02

남원 승월대에서 찍어 본 금잔화 사진

전북 남원시 승월대에 놀려갔다가 인공폭포앞에 조경으로 심어져 있는 금잔화 꽃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소니 NEX-3)에 담아 보았다. 금잔화(Calendula)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남유럽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봄철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 이 꽃은 3~4월쯤 모판에 씨를 뿌리고 싹이 나온 다음 한 번 옮겨 심고, 5월 상순쯤 아주 심는다. 씨뿌리는 시기를 조절하여 연중 꽃을 피게 할 수도 있다. 7~8월에 주황색, 노란색 등 주로 황색 계통의 꽃이 피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화단·화분 이외에 꽃꽂이·꽃다발 등에도 많이 이용된다. 꽃말은 겸손·인내이다

라이프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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