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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룩 4

글룩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중 "아! 나의 에우리디체를 돌려다오"

Orfeo ed Euridice (Orphée et Eurydice) , Wq. 30 / Act 3 - "Che farò senza Euridice?"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오페라의 개혁자 글룩의 대표작으로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오의 이야기를 칼짜비지가 쓴 대본을 토대로 1762년에 완성한 3막 12장의 오페라이다.이 작품은 지금까지 오페라에서 볼 수 없었던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합창과 발레의 교묘한 사용, 레치타티보를 쳄발로 대신 관현악 반주로 대체시키는 등 극의 내용과 음악을 일치시키는 혁신을 일으켰다. 극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죽은 아내 에우리디체를 살리기 위해 사랑의 신 아모르의 지시대로 오르페오는 저승의 입구로 간다. 거기서 그는 ..

글룩 :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들의 춤'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 Christopher Hogwood]

Orfeo ed Euridice (Orphée et Euridice) - Dance of the Furies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 대본 : 칼짜비기(Calzabigi, Ranieri Simone Francesco 1714∼1795, 이탈리아어) 때 장소 : 태고의 그리스를 포함한 지구 황천의 극락세계 초연 : 1762. 10. 5. 빈 궁정극장 연주시간 : 1·2·3막 각각 35분 등장인물 : 오르페오(A 또는 T) 에우리디체(S) 사랑의 여신(S) 양치기와 님프 복수의 여인 등 다수 줄거리 그는 에레프스의 관문에서 지옥의 문지기에게 붙들려 거절을 당하자, 능한리라와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로 귀신의 마..

2010 통영국제음악제의 새로운 시도 MUSIC+

2010 통영국제음악제는 ‘MUSIC+’라는 주제를 통해 음악에 오페라, 음악극,영화, 문학,미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실험적이면서도 관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오페라] 통영국제음악제와 국립오페라단이 공동 제작하는 글룩의 (3/19•20), [+음악극] 무의식 속에 잃어버린 기억과 꿈을 찾아 가는 색다른 무대인 신라의 음악극 (3/20•21), [+영화] 영화음악계의 황금손,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3/21), [+문학] ‘변신’, ‘성’의 작가 카프카의 시에 곡을 붙인 (3/22), [+미술] 10장의 그림에 숨겨진 무소르그스키의 음악 (3/23), [+무용] 자비에 르로이가 지휘 퍼포먼스로 무용극을 펼치는 (3/25) 등 음악이 다양한 장르와 만나는 2010년 통영..

문화산책 2010.03.12

글룩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글룩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아버지는 산림감시관이었는데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은 지위였다. 예를 들면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에 등장하는 아가테의 아버지 쿠노도 글룩의 아버지와 같은 지위였다. 당시로서는 농민 사회의 권력자인 셈이다. 글룩이 프라하, 빈, 밀라노 등 여러 도시에 차례로 체류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가 섬기는 로브코비츠 Lobkowitz공의 덕분이다. 몇 가지 성악곡을 제외하고 글룩은 주로 오페라의 작곡에 전념했다. 모두 이탈리아어로 씌어진 그의 최초의 오페라는 나폴리에서 런던, 코펜하겐에 이르는 유럽의 가장 유력한 극장에서 상연되었다. 1754년경부터 글룩은 빈의 부르크 극장 음악감독이 되었으며, 정기적으로 이탈리아 ..

미정리음악 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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