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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5일장 3

옛 시골장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구경만으로도 흥겨운《구포5일장》

구포시장이 자리한 구포 지역은 낙동강을 따라오다가 만나는 부산의 초입이라 조선중기인 17세기부터 낙동강 줄기의 여러 물산의 집산지 역할을 맡아왔다. 지금도 장날이면 갓 들여온 과일과 야채, 짠 내음 풍기는 각종 생선과 생활용품들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옛 시골장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구경만으로도 흥겹다. 구포5일장은 3일, 8일로 5일마다(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장이 열리는데 옛날 강변이 나루터 남창 주변에 있던 장터를 1933년 대리제방 아래 현재의 장터로 옮겨와 지금도 도심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월 18일 구포5일장을 구경하기 위해 일부러 이날을 택해 구포시장을 찾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로 구포시장은 붐비고 있었다. 그런데 정류..

맛집탐방 2012.02.25

대형마트보다 더 대형마트 같았던 전통시장《구포시장》

구포시장은 400년 전통을 가진 부산 최대의 5일장으로 야채,수산물, 의류, 약초, 가축 등의 특성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1일 1만5천(장날 3만)명이 이용하는 볼거리, 살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이다. 구포시장은 재래시장과 5일장의 성격이 섞여있는 시장으로 경남판 모란시장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구포시장이 자리한 구포 지역은 낙동강을 따라오다가 만나는 부산의 초입이라 조선중기인 17세기부터 낙동강 줄기의 여러 물산의 집산지 역할을 맡아왔다. 지금도 구포5일장날이면 갓 들여온 과일과 야채, 짠 내음 풍기는 각종 생선과 생활용품들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옛 시골장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구경만으로도 흥겹다. 구포5일장은 3일, 8일로 5일마다(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맛집탐방 2012.02.25

싸고 푸짐하고 정이 있는《구포시장》에서 한가득 장보기

구포시장은 400년 전통을 가진 부산 최대의 5일장으로 야채, 수산물, 묵자, 약초 등의 특성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1일 1만5천(장날 3만)명이 이용하는 볼거리, 살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이다. 구포시장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면 신선한 야채·수산물의 거리, 묵자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신선한 야채·수산물의 거리에서는 신선한 야채와 수산물,어류, 육류등이, 묵자골목에서는 튀김,죽,회,족발, 국밥, 구포국수, 반찬거리 등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있다. 오늘 재래시장 활성화 취재차 구포시장에 들러다가 이것저것 장을 잔뜩 봐 왔다. 너무나 살거리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 만약 차를 가져 갔더라면 한 가득 더 장을 봐 왔을 듯하다. 1. '과자이야기'에서 옛날과자 사기 제일 먼저 지갑을 연 곳..

맛집탐방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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