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하드웨어(HW)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 핵심 IT기기들을 OEM 생산하거나 직접 만드는가 하면, 오프라인 전용 매장 구글 스토어를 개설할 것이라는 소문도 들린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과 개방형 안드로이드·크롬 운용체계(OS)로 IT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이 하드웨어(HW)사업에까지 손을 대면서 구글은 IT산업계의 빅브러더(Big Brother)가 되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기업에 위협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구글 새 노트북 PC '크롬북 픽셀' 발표 구글은 2월 21일 새 노트북PC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을 발표했다. 크롬북 픽셀은 구글의 데스크탑PC 운영체제(OS) ‘크롬 OS’로 구동되는 크롬북 시리즈의 완성형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