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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 (3일차) : 목포해상케이블카 - 고하도 전망대

想像 2023. 6.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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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박3일 여행, 3일차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인 목포해상케이블카. 미리 야놀자를 통해 할인받아 (24,000원 → 20,700원) 탑승권을 구매했다.  북항스테이션에 주차를 하고 QR코드로 지류탑승권으로 교환한후 케이블카에 탑승. 북항스테이션에서 고하도스테이션까지 가는 길 동안 케이블카에서 바라다본 다도해, 유달산 그리고 목포 시가지 파노라마 풍경이 정말 멋졌다.

 

고하도 스테이션에 내린 후에는 고하도산책로을 따라 독특한 외관의 고하도전망대에 다다른다. 고하도전망대는 아름다운 해상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고하도 전망대까지 구경을 한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북항스테이션으로 되돌아온다. 되돌아 오는길에는 유달산스테이션에 잠시 내려 유달산 주변 풍경도 눈에 담아 본다.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난후에는 다시 평화광장으로 되돌아와 카페거리에 있는 예쁜 카페 ‘차오르다’에서 인절미팥 눈꽃빙수(13,000원)로 더위도 식힐겸 잠시 휴식. 그리고 목포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해촌’이라는 맛집에서 바지락초무침(소,39,000원)으로 식사를 헸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서비스로 바지락죽도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해촌에서의 저녁식사를 끝으로 이번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고고씽!!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 시내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에서 ‘ㄱ’자로 꺾여,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다.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길이 3.23km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 베트남 빈펄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하도전망대

 

 고하도전망대는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에서 승리 후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에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올린 전망대다. 고하도 전망대, 엄청 특이한 건물과 예쁜 뷰를 볼 수 있는곳이라 참 많이들 찾는 곳이다. 1층은 휴게공간, 2~5층은 전망대 및 목포관광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고하도 전망대에서 아래로 조그만  내려가면 해상 데크도 있어서 여유로이 산책도 가능하다.

 

 

 


유달산 스테이션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북항스테이션으로 되돌아 올 때는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자율승하차가 가능하다. 단 북항스테이션에서 고하도스테이션으로 갈때에는 하차를 할 수 없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내려 관운각 등 유달산 명소를 둘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차오르다

 

평화광장 중심에 1층,2층으로 탁 뜨인 오션뷰와 포토존으로 디저트와 커피,음료를 편히 즐기실수 있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분들이 더 많이 찾는  편한 카페이다.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생딸기케이크.바스크치즈케이크는 물론, 크로플, 미니 붕어빵까지 각종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다.여름에는 눈꽃빙수도 판다.

 

 


해촌

 

바지락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는 바지락 전문점이다. 바지락을 끓여내 시원한 국물로 반응이 좋은 바지락 전골, 쫄깃한 바지락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지락 회무침 등 바지락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바지락 죽과 바지락 비빔밥도 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양도 푸짐하고 (특히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 있다) 맛도 좋으며 서비스로 바지락죽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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