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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 《신데렐라(Cinderella)》모음곡, Op.97 (피아노편곡) [Frederic Chiu] Ten Pieces from Cinderella, Op. 97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르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쓴 동화 "신데렐라"의 내용을 주제로 프로코피예프는는 1940년과 1944년에 결쳐 3 막으로 이루어진 발레 음악을 작곡하였다. 작곡 기간 중 오페라 "사랑과 평화"를 작곡하는 관계로 완성을 보는데 5년이 걸렸으며 초연은 1945년 11월 21일에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있었다. 환호에 찬 음악, 화려한 무대 장면 그리고 두 의붓 언니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아주 유명한 발레가 되었다. 후에 프로코피예프는는 이 발레 음악을 3개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으로 편곡하였고, 또한 3개의 피아노 소곡집으로 편곡하였는데 세부사항은 아래와 .. 2023. 8. 10.
프로코피예프 : 《신데렐라(Cinderella)》모음곡, Op.95 (피아노편곡)[Frederic Chiu] Three Pieces from Cinderella, Op. 95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르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쓴 동화 "신데렐라"의 내용을 주제로 프로코피예프는는 1940년과 1944년에 결쳐 3 막으로 이루어진 발레 음악을 작곡하였다. 작곡 기간 중 오페라 "사랑과 평화"를 작곡하는 관계로 완성을 보는데 5년이 걸렸으며 초연은 1945년 11월 21일에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있었다. 환호에 찬 음악, 화려한 무대 장면 그리고 두 의붓 언니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아주 유명한 발레가 되었다. 후에 프로코피예프는는 이 발레 음악을 3개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으로 편곡하였고, 또한 3개의 피아노 소곡집으로 편곡하였는데 세부사항은 아래.. 2023. 8. 10.
프로코피예프 :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모음곡 (피아노 편곡) [Frederic Chiu] 10 Pieces from Romeo & Juliet, Op. 75 Sergei Prokofiev, 1891-1953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음악 분야에 있어서 벨리니(Vincenzo Bellini)와 구노(Charles Gounod)가 오페라로, 차이콥스키(Pyotr Tchaikovsky)나 베를리오즈(Louis Hector Berlioz)가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작곡하는 등 음악화 작업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무용 분야에서만큼 19세기에는 그다지 많은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1938년 프로코피예프가 음악을 작곡한 발레 버전이 초연되면서부터 이 희곡은 전체 내용이 괄목할 만한 음악의 옷을 입고 진지한 발레극으로 활발하게 연출되기 시작했다. 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은 1935년부터 이듬.. 2023. 8. 10.
[명시감상] 김춘수 - 꽃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시인 김춘수는 1922년 11월 22일 경상남도 통영읍 서정 61번지에서 태어났다. 1935년 통영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공립제일고등보통학교(현 경기중고교)에 입학, 1939년 자퇴하고 1940년 일본대학 예술학원 창작과에 입학했다. 1942년 12월 일본 천황과 총독 정치를 비방하여 세다가야 경찰서에 유치되었다가 서울로.. 2023. 8. 10.
[미국민요] 클레멘타인 (Oh My Darling Clementine) Oh My Darling Clementine 클레멘타인(Oh My Darling Clementine)은 미국 서부의 민요로 일반적으로 퍼시 몬트로즈가 1884년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종 바커 브래드퍼드를 언급하기도 한다. 또, 1863년 발표된 헨리 S. 톰슨의 Down by the River Liv'd Maiden 가사를 바탕으로 작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사는 1848년부터 1855년간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일어났던 골드러시를 배경으로 이주해 온 광부가 광부의 딸이 오리들을 물로 돌려보내다가 부주의로 익사해 그녀를 잃은 후 그리워한다는 내용이다. 클레멘타인(Oh My Darling, Clementine)은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포티나이너(forty-niner)'들이 즐겨 불렀.. 2023. 8. 9.
'공주병 디바' 캐슬린 배틀 (Kathleen Battle, 1948 ~ )과 대표곡 감상 캐슬린 배틀(Kathleen Battle, 1948 ~ )는 미국의 소프라노 가수이다. 독특한 음역과 음색으로 유명한 미국의 오페라 소프라노이다. 미국의 1940년대 시골, 가난한 가정, 흑인부모라는 배경은 딱 밑바닥 인생으로 가버리기 십상의 조건인데, 탁월한 재능은 그녀를 세상 중심으로 데려갔다. 음악교사의 도움으로 신시내티 음대를 졸업한 배틀은 세계적인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눈에 들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원이 된다. 미국인 최초로 영국판 토니상인 로렌스 올리비에상, 다섯 차례의 그래미상 등을 수상하며 제시 노먼, 바바라 핸드릭스와 함께 3대 흑인 소프라노로 불리웠다. 배틀은 도도한 여자 하인 연기가 전문이다.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의 제르비네타.. 2023. 8. 9.
슈베르트 : 가곡《밤과 꿈(Nacht und Träume)》, D.827 Nacht und Träume, D. 827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1823년 6월 이후에 작곡됨. 가사는 콜린의 작품. 통작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주 느리게'라고 지정되어 있다. 반주는 밤의 분위기를 묘사하며 조용히 흐르고, 달콤한 꿈과 같은 조용한 상념이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된다. 아주 낭만적인 작품이다. Heilige Nacht, du sinkest nieder Nieder wallen auch die Traume Wie dein Mondlicht durch die Raume, Durch der Menschen stille, stille Brust. Die belauschen sie mit Lust; Die belauschen sie mit Lust; Rufe.. 2023. 8. 9.
슈베르트 : 가곡《행복》, D 891 [Kathleen Battle] Seligkeit, D. 433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1. Freuden sonder Zahl 하늘나라에는 Blühn im Himmelssaal 수많은 기쁨이 가득차고 Engeln und Verklärten 천사들과 죽은 혼이 산다고 Wie die Väter lahrten 조상님들이 얘기한다 O da möcht ich sein 나도 거기서 Und mich ewig freun!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살고싶다 2. Jeden lächelt traut 하늘나라에는 수녀님들이 Eine Himmelsbraut 모든이에게 사랑스럽게 미소짓고 Harf und Psalter klinget 하프와 시편이 울려 퍼지고 Und man tanzt und singet 춤과 노래가 있다고 한다.. 2023. 8. 9.
프로코피예프 : 12개의 어린이를 위한 음악, Op.65 [Frederic Chiu] Music for Children, Op. 65 Sergei Prokofiev, 1891-1953 No. 1. Morning No. 2. Promenade No. 3. A Little Story No. 4. Tarantella No. 5. Regrets No. 6. Waltz No. 7. March of the Grasshoppers No. 8. The Rain and the Rainbow No. 9. Playing Tag No. 10. March No. 11. Evening No. 12. The Moon Strolls in the Meadows 2023. 8. 9.
프로코피예프 : 4개의 연습곡, Op.2 [Frederic Chiu] Four Études, Op. 2 Sergei Prokofiev, 1891-1953 I. Allegro II. Moderato III. Andante semplice IV. Presto energico 2023. 8. 9.
Daishi Dance [The ジブリ(Ghibli) Set]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O.S.T 명곡들) Daishi Dance [The ジブリ(Ghibli) Set] 동양형 하우스의 창시자 다이시 댄스가 완성해낸 또 하나의 명작 'the ジブリ(ghibli) set' 음악을 통해 자연과의 화합을 표현하는 다이시 댄스.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작업으로 평가될 'the ジブリ(ghibli) set / 더 지브리 셋'은 평소 그가 들려주었던 음악들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들만을 응축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집이다. 다이시 댄스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가슴 벅찬 무드의 편곡은 그가 오래전부터 '히사이시 조'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음을 증명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스튜디오 지브리 / ジブリ(ghibli)를 대표하는 명곡들의 다이시 댄스에 의한 재해석은, 그 사실만으로도 황홀한 조우가 아닐 수 없다... 2023. 8. 8.
Cher - Believe [듣기/가사/번역] Cher - Believe 1999~2000년 댄스클럽에 갔던 전 세계 젊은이들은 셰어의 노래에 열광했지만 그녀 나이가 환갑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당시 `Believe`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셰어는 4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부문상을 수상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No matter how hard I try You keep pushing me aside And I can't break through There's no talking to you It's so sad that you're leaving It takes time to believe it But after all is said and done You're gonna be the lonely one D.. 2023. 8. 8.
슈베르트 : 가곡《고독한 사람(Der einsame)》, D 800 [Elly Ameling] Der Einsame, D. 800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Wann meine Grillen schwirren, Bei Nacht, am spät erwärmten Herd, Dann sitz ich mit vergnügtem Sinn Vertraulich zu der Flamme hin, So leicht, so unbeschwert. Ein trautes, stilles Stündchen Bleibt man noch gern am Feuer wach, Man schürt, wann sich die Lohe senkt, Die Funken auf und sinnt und denkt: Nun abermal ein Tag! Was Liebes oder Leides Sein.. 2023. 8. 8.
프로코피예프 : 10개의 소품, Op.12 [Frederic Chiu] Ten Pieces, Op. 12 Sergei Prokofiev, 1891-1953 No. 1. March No. 2. Gavotte No. 3. Rigaudon No. 4. Mazurka No. 6. Legends No. 7. Prelude (harp) No. 8. Allemande No. 9. Humorous Scherzo No. 10. Scherzo 2023. 8. 8.
카이 (Kai) - 다만 마음으로만 (연인 OST) [듣기/가사]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10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 배우 남궁민과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명품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로 공개된 OST '다만 마음으로만'은 드라마 '다모', '킬미, 힐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60여편 이상의 작품에 감독 및 스탭으로 참여한 음악감독 김수한과 작곡가 조란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물흐르는 듯한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장엄한 스트링 선율과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오케스.. 2023. 8. 7.
윤도현 - 착한사람 컴플렉스 [듣기/가사] 별뜻 없는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의미 없는 표정에 의미를 찾아 되새기는 지나친 이타심과 유리마음을 가진 사람. 는 그런이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말이 가득한 노래다. 너는 정말 소중하다고. 너는 정말 아름답다고. 조동익의 세련된 락감성에 조동희의 세밀한 가사, 함춘호의 에너지 가득한 기타사운드,윤도현의 시원한 목소리가 긍정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자라나는 가시나무 가슴으로 안고 알 수 없는 질문들에 지쳐가는 너 괜찮아 그냥 내버려둬~ 무책임한 비난, 무책임한 비교 잴 수 없는 슬픔으로 스러져만 가도 괜찮아 모두, 지나가~ 언제나 좋은사람 사소한 거절 조차 쉽지 않아 언제나 웃지- 언제나 숨지~ 별뜻 없는 한마디에 상처를 되감고 의미 없는 그 표정에 의미를 찾는 그런 네게 꼭 말해주고싶어 넌 정말 아름다운.. 2023. 8. 7.
슈베르트 : 가곡《그대는 나의 안식(Du Bist die Ruh)》,D.776 Du bist die Ruh, D. 776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슈베르트(Schubert)가 뤼케르트(Rückert)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1823년 26세 때의 작품이다. Langsam의 느린 템포로 되어 있어서 소리를 유지하며 노래를 부르기에 다소 어려운 노래이며, 슈베르트의 가곡 중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다. Du bist die Ruh, Der Friede mild, Die Sehnsucht du Und was sie stillt. Ich weihe dir Voll Lust und Schmerz Zur Wohnung hier Mein Aug und Herz. Kehr ein bei mir, Und schließe du Still hinter dir D.. 2023. 8. 7.
[불후의 명곡] 베사메 무초 (Bésame Mucho) Bésame Mucho 1940년 멕시코의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Consuelo Velázquez; 1916-2005)가 그녀의 16세 생일을 앞두고 작곡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다양한 언어와 음악 형식으로 해석되어 세계의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리는 명곡이다. 또한 재즈 연주곡으로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터라,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연주되었고, 지금도 연주되고 있다. 한국에선 라쿠카라차와 같이 인지도 높은 몇 안되는 스페인어 노래 중 하나로 꼽힌다. Bésame, bé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 Bésame, bésame mucho,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 2023. 8. 7.
프로코피예프 : 5개의 풍자(Sarcasms),Op.17 [Frederic Chiu] Sarcasms, Op. 17 Sergei Prokofiev, 1891-1953 1913년에 발표된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작품16은 그 평가를 둘러싸고 러시아 음악계가 양분되었는데, 이 센세이셔널한 작품과 더불어 프로코피에프는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높여 간다.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은 그러한 시기에 작곡되어서 그의 초기의 대표작의 하나가 됨과 동시에 프로코피에프 음악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의 하나로서도 알려져 있다. 당시 그는 종래의 음악에 얽매인 굴레를 모두 끊어 버릴 참신한 어법을 모색하던 중에 풍자에 넘치는 그로테스크한 표현을 여기에서 시도하였다. 프로코피에프는 가곡 작품23과 마찬가지로 골리안스키 등의 풍자시에서 이미지를 얻어서 작곡하였다고 말한다. 작품4에서 이미 싹튼 모더니즘에의 도.. 2023. 8. 7.
[부산] 초오록 : 기장 전원 카페, 브런치 카페 (평점 4.3) 초오록부산 기장군  전원 카페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부산 기장군 일광읍 화용길 103-17에 위치한 '초오록'은 이름 그대로 초록으로 가득한 기장군 전원 풍경을 즐기면서 오봇하게 브런치와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예쁜 본관건물과 함께 넓은 정원을 갖춘 이 카페는 전원의 향취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카페 곳곳에 예쁘게 피어난 들꽃들은 덤.. 다만 아쉬운 점은 브런치 카페지만 브런치 메뉴에 특색이 없고 일반적이라는 것과 외진 곳에 있는 카페치고는 가격이 결코 싼 편은 아니라는 점이다.   카페 '초오록'의 모습. 카페 바로 앞으로는 일광천이 흐르고 있고 멀리 월음산, 달음산이 보이며  뒤로는 푸른 숲이 위치해 전원 카페 다운 분위기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카페내부는 .. 2023. 8. 7.
프로코피예프 : 4개의 소품, Op.4 [Frederic Chiu] Four Pieces, Op. 4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로코피예프의 초기 작품인 《Four Pieces for Piano, Op.4》는 1908년에 완성하였고, 1908년 12월 31일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 45회 현대음악의 밤(The evenings of Contemporary Music)’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회상(Reminiscence)’, ‘도약(Elan)’, ‘절망(Despair)’, ‘악마적 암시(Suggestion Diabolique)’의 네 곡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소품으로, 불협화음과 반음계적 화성, 타악기적인 요소, 기계적인 리듬, 그리고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적이다. 특히 ‘악마적 암시’는 복잡한 악센트 리듬, 불안감을 조성하는 트릴과 화음, .. 2023. 8. 6.
프로코피예프 : 4개의 소품, Op.3 [Frederic Chiu] Four Pieces, Op. 3 Sergei Prokofiev, 1891-1953 I. Conte (Fairy Tale) II. Badinage III. March IV. Phantom 2023. 8. 6.
프로코피예프 : 토카타(Toccata), Op.11 Toccata in D Minor, Op. 11 Sergei Prokofiev, 1891-1953 이 작품은 1912년 초에 작곡되었다. 슈만의 토카타 C장조 작품 7(1832)에서 영향을 받아 씌어진 이 곡에서는, 종래의 토카타에서 볼 수 있는 서정적 선율성은 거의 배제되고 기계적인 운동성이 극한까지 추구되어 있다. 친구인 미아스코프스키는 동년 4월, '프로코피에프는 정말로 미칠듯한 소품-피아노를 위한 토카타-을 작곡하였다. 무서운 에너지로 넘치는 작품이다. 주제는 단순하지만 독창적이다'라고 썼다. 초연 : 1916년 11월 27일(신력 12월 10일), 페트로그라드 음악원의 작은 홀에서. 실로티 등이 주최하는 '제3회 실내악의 밤'에서 프로코피에프 자신의 피아노로 초연되었다. 역시 이날 밤에 초연된 .. 2023. 8. 6.
프로코피예프 : 찰나의 환영(Visions fugitives), Op. 22 [Frederic Chiu] Visions fugitives, Op. 22 Sergei Prokofiev, 1891-1953 《찰나의 환영 작품번호 22》(Visions fugitives)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1915년에서 1917년까지 작곡한 피아노곡이다. 1918년 소비에트 연방 페트로그라드에서 작곡가가 직접 초연하였다. 콘스탄틴 발몬트의 시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무조 음악은 아니지만, 쇤베르크, 스크리아빈 등 프로코피예프의 동시대 작곡가를 연상시키는 불협화음을 포함하고 있으며, 조와 박자에 있어서 매우 독창적이다. 1. Lentamente 2. Andante 3. Allegretto 4. Animato 5. Molto giocoso 6. Con eleganza 7. Pittoresco (Arpa) 8. Comodo 9. .. 2023. 8. 6.
[CCM] 존 노(John Noh)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은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많이 애독 또는 암송되는 성경구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편 23편을 가사로 작곡된 성가곡 중 잘 알려진 것만 해도 제법 되는데 오늘은 나운영 선생님이 작곡하신 곡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나운영 선생님이 6.25 동란으로 인해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할 때 지었다고 합니다.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 어려운 시기를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북괴의 남침으로 인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밀려내려가 고생하던 시기에, 작곡자 나운영 선생님은 자신보다 험난한 순간들을 훨씬 더 많이 겪었겠지만 야웨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는 다윗의 이 시에서 위로와 평안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곡은 한국의 국악적 느낌이 묻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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