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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Crush) - Beautiful (도깨비 OST Part 4) [MV/가사] 감성 음원 깡패' 크러쉬(Crush)가 '도깨비' OST에 합류하며 '도깨비' OST 신드롬을 이어간다. 크러쉬가 참여한 '뷰티풀(Beautiful)'은 차분하게 흘러가는 피아노 라인 위에 얹혀진 희망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크러쉬의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헤어진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가사가 곡의 아련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Beautiful'은 드라마 1회부터 매 회 빠지지 않고 삽입되며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OST 출시 문의가 가장 컸던 곡이다. 특히, 3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우산을 씌우며 작별인.. 2023. 1. 2.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키스 먼저 할까요?OST) [듣기/가사]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키스 먼저 할까요?OST ‘키스 먼저 할까요?’ OST Part.3로 선보이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은 잔잔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폴킴의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귀를 매료시킨다. 또한 이 곡은 가사에 고단하고 불안한 하루 속에서도 항상 함께 하자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겪게 될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굳은 믿음과 사랑을 잘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 주었다.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 2023. 1. 2.
[송구영신] ABBA - Happy New Year [듣기/가사/번역] 스웨덴 출신의 보컬 쿼테트(Quartette) 그룹인 아바(ABBA)는, 두 쌍의 부부 그룹으로써 1974년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Waterloo>란 곡이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스탠더드 팝 그룹으로 발전했다. 유럽 일대에서는 ‘아바 마니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붐을 일으켰던 아바는, 1975년 경에는 비행기 사고로 자신들이 죽었다는 루머가 퍼져 혼란 속에 빠지기도 했었다. 1975년에는 <S. O. S>와 <Mamma Mia>로, 다음해인 1976년에는 <Fernando>, <Dancing Queen>, <Honey, Honey>, 1977년에는 <Knowing Me, Knowing You>, <Name of The Game>, 1978년에는 <Summer Night City>, 197.. 2023. 1. 2.
[송구영신]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듣기/가사/번역]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은 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이다.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가 작곡한 곡이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쓰인다.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라는 뜻이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부르고 있다. 1948년 대통령령에 따라.. 2022. 12. 29.
[해리단길]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프라한》(평점 4.0) 프라한(Prahran)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카페 '프라한'은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보태니컬 카페이다.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호주식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가게 자체가 작고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는 관계로 늘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이지만 늘 인기가 많은 해운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나오는 음식들이 쉐프의 정성이 가득 담겨 비쥬얼이 훌륭하고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느낌이 드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쉽다. 그럼에도 메뉴가 많지 않고 맛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프라한 Prahran : 네이버 방문자리뷰 474 · 블.. 2022. 12. 27.
Keren Ann - Not Going Anywhere [듣기/가사/번역] 이스라엘 출신 프렌치 팝 가수 'Keren Ann'. 그녀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미로운 음악을 구사하며 본인 보다 음악의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 아티스트이다. 다국적 혈통을 가진 그녀의 배경은 미국, 프랑스식 팝음악에 유대 전통음악과 인도네시아 음악까지 믹스된 독특한 음악의 근간이 되었다. 거기에 그녀 특유의 속삭이는 듯, 쓸쓸함이 묻어나며 긴 여운을 남기는 보컬까지 얹혀지며 1960년대의 프렌치팝의 전통을 잇는 기대주로 주목 받게 된다. 프렌치 팝의 기대주인 그녀에게 영어 노래를 녹음하는 즉흥적인 기회가 있었는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미국에서 음반을 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 그녀 음악적 커리어에 큰 획을 긋게 된 본 작은 'Benjamin Biolay'가 프로듀서를 맡은 그녀의 2번째 앨범이자.. 2022. 12. 27.
[남포동맛집]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의 대표 맛집《부산족발》(평점 4.5) 원조부산족발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의 대표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부산 중구 광복동·남포동 일대는 ‘부산의 명동’이다. 1960년대 이후 상업중심지로 성장한 광복동과 남포동은 지금도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꼽힌다. 광복로는 광복동과 남포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쇼핑·문화의 거리다. 이 길을 중심으로 수많은 골목들이 뻗어나가면서 거대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 광복로의 서쪽 끝 국제지하쇼핑센터 1번 출구에서 시작해 부평 교차로까지 150여m엔 족발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족발골목이 형성된 건 30여 년 전. 1983년에 문을 연 '한양족발'이 터줏대감이다.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의 대표메뉴는가 냉채족발. 처음부터 이 골목에 냉채족발이 있었던 건 아니다. 냉채족발이 등장한 .. 2022. 12. 27.
점점 사라져 가는 추억의《팥빙수 단팥죽 골목》 국제시장은 먹자골목, 젊음의 거리, 만물의 거리, 깡통시장, 아리랑거리, 구제골목으로 구분되는 남포동에 있는 대규모 시장이다. 비빔당면과 단팥죽 등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는 주전부리의 천국으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있다. 그중 한곳이 《팥빙수 단팥죽 골목》이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부산 대표 음식이 소개됐던 곳이다. 겨울에는 인절미를 넣어 서 파는 단팥죽을 여름에는 엣날 방식대로 얼음을 갈아 만든 팥빙수를 팔아 팥빙수 골목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추운 겨울. 전통 방식때로 푹 끓인 팥죽에다 인절미 고명을 듬뿍 넣은 단팥죽 한그릇을 먹다보면 온 몸에 온기가 살아난다. 가격도 정직해 (물론 옛날보다 많이 올라지만) 한그릇 4,000원이다. 부족하다 싶으면 단팥죽을 더 담아주신다. 내게 있어서는 학.. 2022. 12. 27.
[영도카페] 초대형 공간과 부산다운 파노라마 바다 전망이 멋진 핫한 카페 《피아크 카페&베이커리》(평점 4.5)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초대형 공간과 부산다운 파노라마 바다 전망이 멋진 핫한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영도 피아크(P.ARK)’는 실내 면적 550평 규모의 탁 트인 개방감의 초대형 공간을 자랑하며 브루잉 바가 있는 정면과 이어지는 측면까지 유리창 너머 영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륙도와 부산항 그리고 부산항대교 등 가장 부산다운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100여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30종이 넘는 커피와 음료를 오션뷰를 바라보며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중앙 중정과 3층 층고까지 내려간 계단형 좌석도 수직의 개방감을 주며, 계단형 좌석에서 보이는 아래쪽 창으로는 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가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광장 ‘.. 2022. 12. 27.
[경주여행] 경주보문단지 보문호의 겨울풍경 경주 보문단지는 거대 인공호수인 보문호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레저 및 휴양시설, 테마 관광시설, 산책로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보문단지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벚꽃 구경 명소기도 하다. 4월 개화기때에는 이곳 보문호 주위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벚꽃철이 아니더라도 보문호 주위로 버들나무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잔잔하게 흘러오는 음악과 함께 힐링하기 좋다. 겨울도 나쁘진 않지만 보문단지는 역시 그래도 봄이나 가을이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2022. 12. 20.
[경주호텔] 보문단지 호숫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라한 셀렉트 경주》(평점 4.5) 《라한 셀렉트 경주》 은 과거 호텔 현대 경주였던 곳으로 2020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 '라한 설렉트' 로 바뀐 호텔이다. 경주 보문단지 호숫가에 위치해 방에 따라 호수전망이 매우 좋고 보문호수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호텔내에는 실내 수영장 및 시즌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2 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세계 각국의 요리 전문의 The Plate에서는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룸도 전반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 넓고 깔끔한 편이다. 그러나 5성급 호텔 치고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성수기때에는 가격이 인근 호텔들에 비해 많이 비싸다. 라한셀렉트 경주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77 · 블로그리뷰 3,278 m.place.naver.com 2022. 12. 20.
[해운대맛집]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 맛집《이태리상점》(평점 4.0) 이태리상점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원래 《이태리상점》자리에는 '이태리부부'라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이태리에서 만나 결혼한 부부가 운영해 온 레스토랑이었는데 해운대 맛집으로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많이 얻었다. 그러다 이태리부부가 제주도로 거점을 옮기는 바람에 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이 집을 인수해 현재의 이태리상점이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 때나 지금이나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 리조토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가게는 외관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며 실내 내부도 몇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작지만 대신 가정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이다. 맛은 나쁘진 않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가격 대비 생각하면 훌륭한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을.. 2022. 12. 20.
[해운대카페]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Bar 《리베르타》(평점 4.8) 리베르타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Bar 분위기 ★★★★★ 맛 ★★★★★ 가성비 ★★★★☆ 리베르타는 마린시티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Bar이다.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콘판냐, 피에노, 에쏘 마키아토, 에쏘모카, 에쏘 리베트라, 샤케라토 등 다소 생소한 메뉴도 있는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에스프레소는 유럽에서 마시는 듯한 정통의 맛을 가지고 있다. 에스프레소 가격도 합리적이다. 카페 인테리어도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도 의자가 놓여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 앉아 마린시티 및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에스프레소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도 있다. 마린시티에는 '탐앤탐스'나 '엔저리너스'과 같은 프랜차이즈는 있으나 이.. 2022. 12. 20.
NewJeans - Ditto [듣기/가사] NewJeans 싱글 앨범 'OMG'가 23년 1월 2일 발매된다. 데뷔 앨범 'New Jeans'가 NewJeans의 여름을 보여주었다면, 'OMG'는 NewJeans의 겨울을 담아낸다. 선공개 곡 'Ditto'는 버니즈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수록곡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Choir Pad 사운드와 Classical 한 Old School Drum Break가 매력적인 곡으로, Baltimore Club Dance Music 장르를 NewJeans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애틋함과 두근거림이 다양한 음악적 요소 속에 녹아있는데, 특히 곡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허밍은 NewJeans의 겨울을 함축한다. Woo woo woo woo ooh Woo woo woo w.. 2022. 12. 20.
[쇼미더머니 11 Episode 3] 이영지 - NOT SORRY (Feat. pH-1) (Prod. by Slom) [듣기/가사] '쇼미더머니 11'은 팀 음원 미션과 본선 무대에서 선보인 음원 대다수를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영지가 부르고 슬롬이 프로듀싱한 'NOT SORRY'(Feat. PH-1)는 19일 오후 기준 벅스 2위, 멜론 차트 4위, 지니차트 4위, 플로 6위에 오르며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이미 최상위권을 찍은 '마이웨이' 역시 흔들림 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NOT SORRY'(낫쏘리), '눈', '나침반', '으리으리' 무대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안해 하나도 하나도 아무것도 미안하지가 않아서 그저 나답게 살아가고픈 것뿐 oh 엄마 나 힙.. 2022. 12. 20.
3년만에 열린 '부산불꽃축제' 70만명이 즐겼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부산불꽃축제가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한다는 뜻의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17일 오후 7시 광안리 일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오후 7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이 열렸고 뒤이어 부산 멀티 불꽃 쇼가 펼쳐졌다. 25인치 초대형 불꽃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바다를 수놓았고 나이아가라, 이구아수 폭포를 연상시키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냈다. 부산시는 광안리 54만9000명, 해상관람 3200명(선박 160여척), 남구 일대 7만3500명과 해운대구 해변가 7만9500명 등 총 70만5200명이 이번 불꽃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100만명 이상 관람해오던 것보다 적은 인파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축제가 마무리됐다. 마린시티에서 바라다본.. 2022. 12. 19.
말러 : 교향곡 제9번 D장조 [Bav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 Sir Simon Rattle] Gustav Mahler, 1860~1911 Symphony No.9 In D 사이먼 래틀이 남긴 말러 9번 교향곡의 결정반. 래틀이 남긴 말러 9번의 공식 레코딩은 총 3종. 1993년 빈 필과의 녹음이 이전의 녹음들에 짙게 드리워져있던 무거운 중압감에서 벗어난 산뜻함을 추구한 연주였고 2007년 베를린 필과의 녹음이 극도의 정밀함을 추구한 연주였다면 2021년 11월에 실황으로 녹음된 BRSO와의 이번 음반이야말로 이전에 선보인 연주들의 강박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거장화된 래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다. 래틀을 떠올릴 때 반사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색채감, 리듬감, 정교함과 생경함이 BRSO 특유의 어둑한 음영과 만나 진정으로 감동적인 순간을 이끌어낸다. I. Andante comodo II. .. 2022. 12. 15.
조수미 [사랑할 때 (In Love)] 조수미 사랑할 때 (In Love) 조수미, 그녀가 들려주는 사랑과 위안의 우리 노래들 사랑할 때 (in LOVE) '사랑할 때 (in Love)'는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느끼고 겪는 '사랑하는 시간' 들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 담담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앨범이다. 2022. 12. 15.
임윤찬 [베토벤, 윤이상, 바버 (Beethoven, Isang Yun, Barber)] Yunchan Lim · Gwangju Symphony Orchestra · Seokwon Hong Beethoven, Isang Yun, Barber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우승 후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함께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10월 8일(토)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라이브로 연주한 이번 실황 앨범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곡들과 함께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우 '정원의 소녀들', 스크리아빈 '2개의 시곡' 중 1번, 음악 수첩 등 3곡이 포함되었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Concerto for Pi.. 2022. 12. 15.
[X-MAS] Jonas Brothers - Like It's Christmas [듣기/가사] Da-dom-dom-dom-dom The snow on the ground, love in the air The sleigh bells are ringing This is what it's all about The fire is warm, the angels are singing And I don't wanna miss a single thing Don't wanna put end to all this cheer But as long as you're with me, it's always the time of the year You make every day feel like it's Christmas Never wanna stop Feelin' like the first thing on your wis.. 2022. 12. 13.
[X-MAS] Ella Fitzgerald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듣기/가사]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let your heart be light Next year all our troubles will be out of sight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make the yule-tide gay Next year all our troubles will be miles away Once again as in olden days Happy golden days of yore Faithful friends who are dear to us Will be near to us once more Someday soon, we all will be together, if the fates allow .. 2022. 12. 7.
[X-MAS] Brenda Lee -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듣기/가사] Rocking around the Christmas Tree at the Christmas party hop Mistletoe hung where you can see Evry couple tries to stop Rocking around the Christmas Tree Let the Christmas Spirit ring Later well have some pumpkin pie and well do some caroling You will get a sentimental feeling When you hear voices singing "Lets be jolly; Deck the halls with boughs of holly" Rocking around the Christmas Tree Have.. 2022. 12. 7.
[X-MAS] Nat King Cole - The Christmas Song (Merry Christmas To You) [듣기/가사/번역] 《The Christmas Song》은 1944년 공개된 크리스마스 노래이다. 작곡가 밥 웰스가 짓고 재즈 가수 멜 토메가 불렀다. 지금까지 가장 널리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 중 하나이며, 2006년에는 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크리스마스 캐롤로 등극하기도 했다. 1944년 7월 당시 멜 토메는 로스앤젤레스 부근 톨루카레이크에 있는 밥 웰스의 집을 방문했다. 집에서 한여름 더위에 시달리고 있던 웰스는 "시원한 것을 생각하려 애쓰고 있다. 샤워와 수영도 해보고 다 시도해봤다"고 호소했고, 토메는 "그럼 그걸로 노래를 만들어보자"며 그와 함께 40분 동안 노래 한 곡을 작곡했는데 이것이 바로 이다. 토메의 대변인이었던 원로 음악매니저 데일 쉬츠의 증언에 의하면, "멜과 토메는 노래를 만들자마자 가수 냇 킹.. 2022. 12. 7.
[X-MAS] Bing Crosby - White Christmas [듣기/가사/번역]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아임 드리밍 오브 언 화이트~”로 시작되는, 모두가 들으면 아는 바로 그곡이다. 특히나 유명한 것은 미국의 스탠다드팝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더 빙 크로스비(Bing Crosby) 버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싱글의 형태로 발표된 이곡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 판매되면서, 기네스북으로부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공인되기도 했다. 이 노래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양한 말로 가창됐다. 빙 크로스비의 노래로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이노래를 만든 사람은 작곡가 어빙 벌린(Irving Berlin)이다. 러시아 태생의 유대계 미국이민자인 그는 브로드웨이의 극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I'm dreaming of a white .. 2022. 12. 7.
[X-MAS] Wham! - Last Christmas [듣기/가사/번역] 왬(Wham!)은 1981년 결성된 영국의 음악 그룹이다.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과 앤드루 리즐리(Andrew Ridgeley)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고 히트곡으로 알려진 〈Wake Me Up Before You Go-Go〉, 〈Careless Whisper〉 등이 수록된 《Make It Big》이 대표 앨범으로 꼽힌다. 'Last Christmas' 이 곡은 그룹 왬이 <Wake Me Up Before You Go Go>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Careless Whisper>에 이은 성공작이다. 조지 마이클이 직접 작곡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 곡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Chorus: Last Christmas, I..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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