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3년만에 열린 '부산불꽃축제' 70만명이 즐겼다

想像 2022. 12. 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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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회째를 맞은 부산불꽃축제가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한다는 뜻의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17일 오후 7시 광안리 일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오후 7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이 열렸고 뒤이어 부산 멀티 불꽃 쇼가 펼쳐졌다. 25인치 초대형 불꽃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바다를 수놓았고 나이아가라, 이구아수 폭포를 연상시키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냈다.

 

부산시는 광안리 54만9000명, 해상관람 3200명(선박 160여척), 남구 일대 7만3500명과 해운대구 해변가 7만9500명 등 총 70만5200명이 이번 불꽃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100만명 이상 관람해오던 것보다 적은 인파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축제가 마무리됐다.

 

마린시티에서 바라다본 부산불꽃축제

 

마린시티에서 찍은 부산불꽃축제 사진들 (by iPhone 1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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