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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키 코르샤코프 : 왕벌의 비행(Flight of the Bumble Bee) [Maksim · David Garrett · Isaac Stern · Yo-Yo Ma · James Galway] The Flight of Bumble Bee Nikolai Rimsky-Korsakov, 1844~1908 왕벌의 비행은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1900년에 작곡한 오페라 '술탄황제의 이야기(The Tale of Tsar Saltan - Suite op. 57 )' 중의 이야기, 제 2막 제 1장에서 연주되는 음악입니다.바다를 건너 날아온 호박벌 떼가 백조의 주위를 날아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그 밖에 관악기의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Fight of the Bumblebee (From “The Tale of Tsar Saltan”) · Maksim The Flight Of The Bumble Bee · David Garrett Flight of the B.. 2023. 1. 2.
그라나도스 : 《고예스카스》중 "탄식 또는 마야와 나이팅게일" [Alicia De Larrocha] Goyescas "Los majos enamorados", Cuaderno II: Quejas o la maja y el ruiseñor Enrique Granados, 1867 ~ 1916 엔리크 그라나도스(1867~1916)는 음악 못지않게 문학과 그림에 소질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의 대표작은 1912년에 작곡한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Goyescas)〉이다. 이 일련의 작품은 그가 1911년까지 화가 고야의 그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제4번, ‘탄식 또는 마야와 나이팅게일(Quejas o la maya y el Ruisenor)’이며, 이 곡은 가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곡가는 이 곡에서 놀랄 만한 감성으로 여인의 어리석음과, 새가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2023. 1. 2.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E flat장조 Hob. VIIe:1 [Alison Balsom · Thomas Klug · Die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Trumpet Concerto in E-Flat Major, Hob. VIIe/1 Franz Joseph Haydn, 1732∼1809 이 곡은 1796년에 하이든이 64세 때 작곡된 하이든의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입니다.두 번째 런던 여행을 끝 내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인 이 시기의 하이든은 동상과 흉상이 세워지는 고향에서의 성대한 환 영 행사와 로라우에 있는 생가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이든은 당시 빈 궁정의 호른 주자인 바이딩거(Weidinger, Anton)가 반음계를 자유롭게 불 수 있도록 고안한 새로운 메카닉을 가진 트럼펫을 위해 이 곡을 작곡했습니다. 곡조의 진귀함과 악상의 아름다움에 의해서 오늘날에도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전체는 단순하지만 .. 2023. 1. 2.
훔멜 : 트럼펫 협주곡 E♭장조 [Alison Balsom · Thomas Klug · Die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Trumpet Concerto in E flat Johann Nepomuk Hummel, 1778~1837 훔멜은 오늘날 그다지 각광받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생전(1778~1837년)에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로 큰 명성을 떨쳤다. 신동이었던 훔멜은 모차르트와 함께 피아노를 배웠고 유럽 전역으로 연주 여행을 다녔다. 1803년에 에스테르하지 후작은 훔멜을 아이젠슈타트의 악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음악가로서의 성공은 바이마르에서 거두었다. 늘 궁핍했던 모차르트와 달리 훔멜은 다양한 활동으로 큰 재산을 축적했다. 그가 남긴 진짜 유산은 괴테와 함께 후손들의 관광업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바이마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괴테와 관련된 시설을 구경하거나 훔멜의 연주를 들으니 말이다. 《트럼펫 협주곡》은 훔멜이 .. 2023. 1. 2.
브람스 :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Murray Perahia]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by Handel, Op.24 Johannes Brahms, 1833 - 1897 브람스는 다섯 곡의 피아노 독주용 변주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 는 바흐의 , 베토벤의 과 함께 3대 피아노 변주곡으로 불린다. 이 곡의 주제는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B-flat장조에서 따온 것으로서 온음계적인 선율 구성을 가지고 있다. 각각 4마디로 이루어져 있는 두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각 부분은 한번씩 반복된다. 브람스는 이 주제 뒤에 모두 25개의 변주곡과 푸가를 덧붙였는데, 각 변주곡들은 피아노의 한계를 넘어 오케스트라적인 음향을 들려주고 있어서 높은 연주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곡에서는 옛 시대의 음악 전통과 브람스와의 연관성도 잘 드러.. 2023. 1. 2.
바르톡 : 현악4중주 1-6번 (6 String Quartets) [Hungarian String Quartet] 6 String Quartets Béla Bartók,1881 - 1945 String Quartet No.1, BB 52, Op.7, Sz. 40 1. 1. Lento 2. 2. Poco a poco accelerando all' Allegretto - Introduzione. Allegro - attacca: 3. 3. Allegro vivace - Adagio - Tempo I String Quartet No.3, BB 93, Sz.85 4. 1. Prima parte (Moderato) 5. 2. Seconda parte (Allegro) 6. 3. Ricapitolazione della prima parte (Moderato) 7. 4. Coda (Allegro molto) String Quar.. 2023. 1. 2.
더 자두 - 김밥 [듣기/가사] 몇십년 동안 서로 달리 살아온 우리 달라도 한참 달라 너무 피곤해 영화도 나는 멜로 너는 Action 난 피자 너는 순두부 그래도 우린 하나 통한 게 있어 김밥 김밥을 좋아하잖아 언제나 김과 밥은 붙어 산다고 너무나 부러워 했지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 처럼 내 가슴 터질 때까지 예전에 김밥 속에 단무지 하나 요새 김치에 치즈 참치가 세상이 변하니까 김밥도 변해 우리의 사랑도 변해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처럼 내 가슴 터지게 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 할 꺼야 끝까지 붙어있을래 2023. 1. 2.
더 자두 - 대화가 필요해 [듣기/가사] 또 왜 그러는데 뭐가 못 마땅한데 할 말 있으면 터 놓고 말해봐 너 많이 변했어 내가 뭘 어쨌는데 첨엔 안 그랬는데 첨에 어땠었는데 요샌 내가 하는 말투랑 화장과 머리 옷 입는 것까지 다 짜증나나봐 그건 니 생각이야 우리서로 사랑한지도 어느덧 10개월 매일 보는 얼굴 싫증도 나겠지 나도 너처럼 나 좋다는 사람 많이 줄 섰어 간다는 사람 잡지 않아 어디한번 잘해봐 근데 그놈의 정이 뭔지 내 뜻대로 안 돼 맘은 끝인데 몸이 따르지 않아 아마 이런게 사랑인가봐 널 사랑하나봐 지금부터 내 말 들어봐 넌 집착이 심해 그건 집착이 아냐 나를 너무너무 구속해 그럼 너도 나를 구속해 우리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마치 와이프처럼 모든걸 간섭해 너의 관심 끌고 싶어서 내 정든 긴 머리 짧게 치고서 웨이브 줬더니 한심스러운 .. 2023. 1. 2.
신영옥 - 아다지오(Adagio) [듣기/가사]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 그녀의 깊은 서정성에 헐리우드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비감을 더하는 월드클래스 콜라보레이션 앨범 깊은 감성을 울리는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를 지닌 매혹의 소프라노 '신영옥이 지난 2012년 이후 2년만의 정식앨범, [Mystique] 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Cinema Paradiso", "Moon River", "Sunny", "Adagio", 등 우리에게 친숙한 넘버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헐리우드 영화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남수진' 씨가 편곡을 맡았으며 80인조 헐리우드 스튜디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였고 LA와 뉴욕 최고의 녹음실을 오가는 일정으로 제작된 월드클래스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녀를 사랑하는 수많은 기존의 .. 2023. 1. 2.
Andrea Bocelli, Ariana Grande - E Piu Ti Penso (From 'Once Upon A Time In America') [듣기/가사] 전 세계 8,0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최초의 영화 음악 앨범 [Cinema] . 사라 브라이트만, 셀린 디온의 뒤를 이을 여성 디바,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의 듀엣곡 'E Piu Te Penso'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Malena)를 비롯해,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마리아(Maria)', 티파니에서 아침을 'Moon River', 오페라의 유령 'Music of The Night', 글레디에이터, 대부의 테마곡 등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영화음악이 보첼리만의 음성으로 재탄생! [Andrea Bocelli:] E più ti penso, e più mi manchi Ti vedo .. 2023. 1. 2.
Helen Merrill with Richard Hayman Orchestra - Beautiful Love [듣기/가사] Beautiful love You are a mystery Beautiful love What have you done to me I was content till you came along Thrilling me with your song. Beautiful love I've ruined your paradise Searching for my dream to realize Reaching for heaven depending on you Beautiful love Will my dreams come true. Reaching for heaven depending on you Beautiful love Will my dreams come true. 헬렌 메릴 (Helen Merrill) 그녀는 헬렌 밀세.. 2023. 1. 2.
Pink Sweat$ - At My Worst [듣기/가사/번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개인 방송에서 무반주 라이브로 'At My Worst'를 선보여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가운데 원곡자인 Pink Sweat$가 애정과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끈다.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는 첫 시작부터 성공적이었다. 2019년 발매된 데뷔작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를 발매하자마자 수록곡인 'Honesty'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무려 4,589만 회를 기록,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 입성하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핑크 스웨츠는 이름처럼 분홍색 옷을 즐겨 입고,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곳곳에도 분홍빛을 더한다. 언뜻 분홍색은 시각적 요소로 음악과는 무관해 보이지만, 단순히 캐릭터 구축을 위해 색채를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세상은 .. 2023. 1. 2.
크러쉬 (Crush) - Beautiful (도깨비 OST Part 4) [MV/가사] 감성 음원 깡패' 크러쉬(Crush)가 '도깨비' OST에 합류하며 '도깨비' OST 신드롬을 이어간다. 크러쉬가 참여한 '뷰티풀(Beautiful)'은 차분하게 흘러가는 피아노 라인 위에 얹혀진 희망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크러쉬의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헤어진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가사가 곡의 아련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Beautiful'은 드라마 1회부터 매 회 빠지지 않고 삽입되며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OST 출시 문의가 가장 컸던 곡이다. 특히, 3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우산을 씌우며 작별인.. 2023. 1. 2.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키스 먼저 할까요?OST) [듣기/가사]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키스 먼저 할까요?OST ‘키스 먼저 할까요?’ OST Part.3로 선보이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은 잔잔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폴킴의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귀를 매료시킨다. 또한 이 곡은 가사에 고단하고 불안한 하루 속에서도 항상 함께 하자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겪게 될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굳은 믿음과 사랑을 잘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 주었다.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 2023. 1. 2.
[송구영신] ABBA - Happy New Year [듣기/가사/번역] 스웨덴 출신의 보컬 쿼테트(Quartette) 그룹인 아바(ABBA)는, 두 쌍의 부부 그룹으로써 1974년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Waterloo>란 곡이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스탠더드 팝 그룹으로 발전했다. 유럽 일대에서는 ‘아바 마니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붐을 일으켰던 아바는, 1975년 경에는 비행기 사고로 자신들이 죽었다는 루머가 퍼져 혼란 속에 빠지기도 했었다. 1975년에는 <S. O. S>와 <Mamma Mia>로, 다음해인 1976년에는 <Fernando>, <Dancing Queen>, <Honey, Honey>, 1977년에는 <Knowing Me, Knowing You>, <Name of The Game>, 1978년에는 <Summer Night City>, 197.. 2023. 1. 2.
[송구영신]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듣기/가사/번역]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은 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이다.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가 작곡한 곡이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쓰인다.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라는 뜻이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부르고 있다. 1948년 대통령령에 따라.. 2022. 12. 29.
[해리단길]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프라한》(평점 4.0) 프라한(Prahran)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카페 '프라한'은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보태니컬 카페이다.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호주식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가게 자체가 작고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는 관계로 늘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이지만 늘 인기가 많은 해운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나오는 음식들이 쉐프의 정성이 가득 담겨 비쥬얼이 훌륭하고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느낌이 드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쉽다. 그럼에도 메뉴가 많지 않고 맛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프라한 Prahran : 네이버 방문자리뷰 474 · 블.. 2022. 12. 27.
Keren Ann - Not Going Anywhere [듣기/가사/번역] 이스라엘 출신 프렌치 팝 가수 'Keren Ann'. 그녀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미로운 음악을 구사하며 본인 보다 음악의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 아티스트이다. 다국적 혈통을 가진 그녀의 배경은 미국, 프랑스식 팝음악에 유대 전통음악과 인도네시아 음악까지 믹스된 독특한 음악의 근간이 되었다. 거기에 그녀 특유의 속삭이는 듯, 쓸쓸함이 묻어나며 긴 여운을 남기는 보컬까지 얹혀지며 1960년대의 프렌치팝의 전통을 잇는 기대주로 주목 받게 된다. 프렌치 팝의 기대주인 그녀에게 영어 노래를 녹음하는 즉흥적인 기회가 있었는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미국에서 음반을 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 그녀 음악적 커리어에 큰 획을 긋게 된 본 작은 'Benjamin Biolay'가 프로듀서를 맡은 그녀의 2번째 앨범이자.. 2022. 12. 27.
[남포동맛집]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의 대표 맛집《부산족발》(평점 4.5) 원조부산족발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의 대표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부산 중구 광복동·남포동 일대는 ‘부산의 명동’이다. 1960년대 이후 상업중심지로 성장한 광복동과 남포동은 지금도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꼽힌다. 광복로는 광복동과 남포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쇼핑·문화의 거리다. 이 길을 중심으로 수많은 골목들이 뻗어나가면서 거대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 광복로의 서쪽 끝 국제지하쇼핑센터 1번 출구에서 시작해 부평 교차로까지 150여m엔 족발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족발골목이 형성된 건 30여 년 전. 1983년에 문을 연 '한양족발'이 터줏대감이다.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의 대표메뉴는가 냉채족발. 처음부터 이 골목에 냉채족발이 있었던 건 아니다. 냉채족발이 등장한 .. 2022. 12. 27.
점점 사라져 가는 추억의《팥빙수 단팥죽 골목》 국제시장은 먹자골목, 젊음의 거리, 만물의 거리, 깡통시장, 아리랑거리, 구제골목으로 구분되는 남포동에 있는 대규모 시장이다. 비빔당면과 단팥죽 등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는 주전부리의 천국으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있다. 그중 한곳이 《팥빙수 단팥죽 골목》이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부산 대표 음식이 소개됐던 곳이다. 겨울에는 인절미를 넣어 서 파는 단팥죽을 여름에는 엣날 방식대로 얼음을 갈아 만든 팥빙수를 팔아 팥빙수 골목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추운 겨울. 전통 방식때로 푹 끓인 팥죽에다 인절미 고명을 듬뿍 넣은 단팥죽 한그릇을 먹다보면 온 몸에 온기가 살아난다. 가격도 정직해 (물론 옛날보다 많이 올라지만) 한그릇 4,000원이다. 부족하다 싶으면 단팥죽을 더 담아주신다. 내게 있어서는 학.. 2022. 12. 27.
[영도카페] 초대형 공간과 부산다운 파노라마 바다 전망이 멋진 핫한 카페 《피아크 카페&베이커리》(평점 4.5)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초대형 공간과 부산다운 파노라마 바다 전망이 멋진 핫한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영도 피아크(P.ARK)’는 실내 면적 550평 규모의 탁 트인 개방감의 초대형 공간을 자랑하며 브루잉 바가 있는 정면과 이어지는 측면까지 유리창 너머 영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륙도와 부산항 그리고 부산항대교 등 가장 부산다운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100여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30종이 넘는 커피와 음료를 오션뷰를 바라보며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중앙 중정과 3층 층고까지 내려간 계단형 좌석도 수직의 개방감을 주며, 계단형 좌석에서 보이는 아래쪽 창으로는 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가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광장 ‘.. 2022. 12. 27.
[경주여행] 경주보문단지 보문호의 겨울풍경 경주 보문단지는 거대 인공호수인 보문호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레저 및 휴양시설, 테마 관광시설, 산책로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보문단지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벚꽃 구경 명소기도 하다. 4월 개화기때에는 이곳 보문호 주위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벚꽃철이 아니더라도 보문호 주위로 버들나무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잔잔하게 흘러오는 음악과 함께 힐링하기 좋다. 겨울도 나쁘진 않지만 보문단지는 역시 그래도 봄이나 가을이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2022. 12. 20.
[경주호텔] 보문단지 호숫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라한 셀렉트 경주》(평점 4.5) 《라한 셀렉트 경주》 은 과거 호텔 현대 경주였던 곳으로 2020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 '라한 설렉트' 로 바뀐 호텔이다. 경주 보문단지 호숫가에 위치해 방에 따라 호수전망이 매우 좋고 보문호수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호텔내에는 실내 수영장 및 시즌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2 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세계 각국의 요리 전문의 The Plate에서는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룸도 전반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 넓고 깔끔한 편이다. 그러나 5성급 호텔 치고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성수기때에는 가격이 인근 호텔들에 비해 많이 비싸다. 라한셀렉트 경주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77 · 블로그리뷰 3,278 m.place.naver.com 2022. 12. 20.
[해운대맛집]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 맛집《이태리상점》(평점 4.0) 이태리상점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원래 《이태리상점》자리에는 '이태리부부'라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이태리에서 만나 결혼한 부부가 운영해 온 레스토랑이었는데 해운대 맛집으로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많이 얻었다. 그러다 이태리부부가 제주도로 거점을 옮기는 바람에 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이 집을 인수해 현재의 이태리상점이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 때나 지금이나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 리조토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가게는 외관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며 실내 내부도 몇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작지만 대신 가정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이다. 맛은 나쁘진 않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가격 대비 생각하면 훌륭한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을.. 2022. 12. 20.
[해운대카페]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Bar 《리베르타》(평점 4.8) 리베르타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Bar 분위기 ★★★★★ 맛 ★★★★★ 가성비 ★★★★☆ 리베르타는 마린시티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Bar이다.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콘판냐, 피에노, 에쏘 마키아토, 에쏘모카, 에쏘 리베트라, 샤케라토 등 다소 생소한 메뉴도 있는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에스프레소는 유럽에서 마시는 듯한 정통의 맛을 가지고 있다. 에스프레소 가격도 합리적이다. 카페 인테리어도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도 의자가 놓여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 앉아 마린시티 및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에스프레소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도 있다. 마린시티에는 '탐앤탐스'나 '엔저리너스'과 같은 프랜차이즈는 있으나 이..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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