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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우도의 머리《우도봉》

想像 2010. 12. 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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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습니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 를 촬영한 장소로서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아늑한 풀밭의 정취, 푸른 제주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으로 한라산과 함께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우도의 머리가 바로 우도봉, 즉 쇠머리오름(132m)이며, 우도등대가 있다. 우도봉으로 올가는 기안 우측으로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우도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라는 것을 증명하듯 넓고 비옥한 비탈 평지가 펼쳐져 있다.

아래사진은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 우도의 아름다운 절경이다. 멀리 제주도 본섬이 보이고 깎아지른 해식애 뒤로 우도항과 서빈백사가 보인다.


우도봉 오르른 길 우측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아래사진은 태양빛을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는 우도앞바다와 성산일출봉 모습이다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 우측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의 모습이다. 검은 색깔의 해식애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는 비록 비탈길이지만 넓다란 초지가 형성되어 있다.


우도봉 정상부근에 있는 우도등대의 모습이다.


아래사진들은 우도봉으로 오르는 산책로의 모습이다. 제주도가 아니면 우도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우도봉 중턱에서 내려다 본 우도일대의 모습이다.


아래사진은 우도관광을 마치고 배를 타고 나오면서 뒤돌아 본 우도봉의 모습이다. 정말 소의 머리를 닮아 있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우도를 가보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특히 우도의 우도봉 절경은 제주도를 찾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정말 아름다운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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