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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5

정태춘 - 북한강에서 [듣기/가사]

싱어송라이터이자 사회운동가, 시인인 정태춘은 1978년 자작곡을 담은 앨범 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디며 포크가수로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그러다 1987년 민주항쟁 이후 그는 시대의 부조리에 저항하는 노래들을 부르며 음악인생의 변곡점을 지난다. 등의 앨범을 선보이며 한국 사회의 모순과 산업 문명에서 인간 소외에 대한 성찰을 보여왔다. 2004년에는 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고, 전교조 합법화를 위한 '전교조 지지 순회공연' 무대에 서기도 했다. 붓글 작품으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대중음악계의 음유시인'이자 실천적 예술가로 불리는 그는 '떠나가는 배', '촛불', '시인의 마을','사랑하는 이에게', '북한강에서'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으며, 아내 박은옥은 정태춘의 노래들을 탁월하게 소화한 가수다...

정태춘 · 박은옥 [정태춘 박은옥 모음집]

정태춘은 사회성 짙은 "한국적 포크"를 추구해온 대한민국의 가수, 시인, 싱어송라이터, 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이다.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노랫말을 직접 쓰고 이를 국악적 특색이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음률에 실어서 작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 불린다. 박은옥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포크 가수이다. 남편이자 역시 가수인 정태춘과 듀엣곡을 많이 불렀다. 1979년 〈회상〉, 〈윙 윙 윙〉 등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민기, 양희은과 비교되는 음유시인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와 토속 노랫말 등으로 한국 포크음악의 전형으로 불린다. 일반 대중가요 정서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과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진보적인 역사의식을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태춘 박은옥 모음집]는..

정태춘 & 박은옥 - 사랑하는 이에게 [듣기/가사]

정태춘은 사회성 짙은 "한국적 포크"를 추구해온 대한민국의 가수, 시인, 싱어송라이터, 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이다.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노랫말을 직접 쓰고 이를 국악적 특색이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음률에 실어서 작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 불린다. 역시 포크가수인 박은옥은 남편이자 역시 가수인 정태춘과 듀엣곡을 많이 불렀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부른 최고의 듀엣곡이라 할 수 있다.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 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

정태춘 - 시인의 마을 [듣기/가사]

현재 거장의 위치에 당당히 서 있는 정태춘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 앨범이 바로 본작 ‘시인의 마을’이다. 군에서 갓 제대한 정태춘은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혼자 이뤄냈으며 약간의 편곡만을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만들었다. 특유의 구수함을 바탕으로 솔직하면서도 시적인 그의 노래들은 당시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시를 좋아하는 정태춘의 곡들 속에서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읽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

정태춘 - 촛불 [듣기/가사]

정태춘은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혼자 이뤄냈으며 약간의 편곡만을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만들었다. 특유의 구수함을 바탕으로 솔직하면서도 시적인 그의 노래들은 당시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시를 좋아하는 정태춘의 곡들 속에서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읽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촛불'은 그의 대표적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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