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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Neville Marriner 17

모차르트 : 대미사 C단조, K.427 [Sir Neville Marriner]

Mass in C Minor, K. 427 "Grosse Messe"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Kanawa · Otter · Rolfe Johnson · Lloyd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Chorus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1. Kyrie (Andante moderato: Chorus and Soprano) 2. Gloria: Gloria in excelsis Deo (Allegro vivace: Chorus) 3. Gloria: Laudamus te (Allegro aperto: Soprano II) 4. Gloria: Gratias agimu..

[클래식명곡] 바흐 :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제2번 "에어" (G선상의 아리아)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3 In D, BWV 1068 - 2. Air 원래 J.S. 바하의 작품 어디에서 `G선상의 아리아`란 곡명은 없다.사실은 그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두번째 곡이다. 바하는 32세 때부터 37세까지 약 5년동안 코텐의 궁정악장을 지낸 일이 있었다. 이 무렵은 그가 주로 기악곡에만 열중한 시기였다. 특히 갖가지 무곡을 모아 엮은 `관현악 모음곡`은 오늘날에도 꾸준한 애호가들이 많아 흔히 연주가 되고 있지만, 그런 곡을 4곡 썼다. 그중 매혹적인 플룻 독주가 들어 있는 제2번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 이 제3번이다. 느림,빠름,느림의 장중한 서곡에 이어 `아리아` `가보트` `부레` `지그`의 5곡으로 ..

모차르트:세레나데 13번 G장조, K.525《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erenade In G, K.525 "Eine kleine Nachtmusik"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는 그의 작품뿐 아니라, 모든 클래식 음악 작품 가운데에서도 인기 면에서는 늘 최상을 달리는 유명한 곡이다. 오스트리아의 빈이나 잘츠부르크를 여행하면 바람에 묻어와 얼굴에 닿듯 언제 어디서나 들려오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TV와 같은 대중매체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그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고 경쾌한 스타일이 대중적으로 강하게 어필하는 곡이기도 하다. 1악장의 그 유명한 선율은 한번 들으면 누구나 기억하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곡은 1787년 8월 10일, 모차르트가 오페라 [돈 조반니] 2..

모차르트 : 세레나데 제10번《그랑 파르티타》, 3악장 아다지오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erenade in B flat, K.361 "Gran partita" - 3. Adagio 관악기를 위한 모차르트의 수많은 세레나데 중에서도 《그랑 파르티타》는 특별하다. 오보에, 클라리넷, 바셋 호른(클라리넷의 사촌으로 소리가 더 낮고 감미롭다), 바순, 호른 네 대와 현악 베이스 성부 등 다양한 악기를 편성해 웅장한 교향곡 같은 느낌을 준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가장 긴 실내곡으로 총 연주 시간이 오십 분이 넘는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빈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직후 이 세레나데를 작곡했다. 고향에서 주로 보여준 가벼운 느낌의 흥겨운 곡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이 엿보인다. 천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선율에 최면을 걸듯 부드럽게 휘감기..

모차르트 : 세레나데 제10번 B♭장조, K.361 《그랑 파르티타》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Serenade No. 10 in B flat, K.361 "Gran partita" 1780년 가을, 모차르트에게 모처럼 오페라 작곡 의뢰가 들어온다. 뮌헨의 칼 테오도어 선제후가 사육제를 위한 오페라 세리아를 주문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모차르트는 마침내 잘츠부르크를 탈출하게 된다. 오페라 제작 작업을 위해서 받은 휴가는 6주에서 4개월로 연장되었고, 이듬해 오페라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가 성공리에 상연된 뒤에도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뮌헨에서 미적댔다. 결국 빈을 방문 중이던 그의 주군 콜로레도 대주교가 그를 호출하기에 이르렀고, 빈에서 그는 대주교와 갈등 끝에 5월 초, 유명한 담판을 벌인 후 결별했다. 그리..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4번 D장조, BWV 1069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4 in D Major, BWV 1069 작곡 연대는 확실치 않지만 쾨텐 또는 라이프찌히 시대의 소산으로 알려져 있다. 기악곡에 높은 정열을 기울인 시대의 바흐다운 작품이며, 또 기교적으로나 내용면으로나 충실한 것이다. 악곡은 3개의 트럼펫 · 3개의 오보에 · 바이올린 2 · 비올라 1 · 콘티누오로 편성되고, 이것이 3개의 군(群)으로 나뉘어 경연한다. 서곡은 BWV 110번의 칸타타로써 사용되고 있다. 전곡은 서곡, 부레1 · 2, 가보트, 미뉴에트와 트리오, 레쥐상스의 5부로 나뉘어져 있다. 1. Ouverture 2. Bourrée I-II 3. Gavotte 4. Menuet I-II 5. Réjo..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3번 D장조, BWV 1068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이 모음곡의 편성은 오보에 · 트럼펫 · 큰북의 파트와 통상의 현악 파트로 이뤄지고, 장엄한 악상과 경건한 선율이 풍부하며, 바흐의 모음곡 중 가장 알려진 명곡이다. 특히, 아리아는 후에 빌헬르미의 편곡에 의해 「G선상의 아리아」라 일컬어지고 바이올린 독주곡 등에 의해서 명곡의 하나로 꼽히기에 이르렀다. 전곡은 서곡 · 아리아 · 가보트 · 부레 · 지그의 5부로 나뉘어 각각 힘찬 표현으로 다가온다. 「G선상의 아리아」는 풍부하고 폭넓은 악음(樂音)이 맑고 유유히 흘러 참으로 심원하다. 1. Ouverture 2. Air 3. Gavotte I-II 4. Bourrée..

바흐 : 관현악 모음곡 2번 중 "제7번 바디네리" [Sir Neville Marriner, James Galway]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 VII. Badinerie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은 네 곡이지만, 그 가운데서 플푸트와 현악 합주에 의한 2번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관현악 모음곡"이라는 명칭은 바흐가 아닌 후세의 사람들 이 붙인 것으로 당시에는 그저 서곡이라고 불렀던 듯합니다. 왜냐하면 네 곡이 다 프랑스풍의 서곡을 1곡에 둔 몇 곡의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 춤곡의 프랑스 명칭으로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 궁정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춤곡과 바흐를 낳아서 기른 독일의 풍토 속에서 발전해 온 민중적인 무용 음악이 여기에서 합류되었다고 볼 수 있..

바흐 : 관현악 모음곡 2번 중 "제6번 미뉴에트" [Sir Neville Marriner, James Galway]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 VI. Menuet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은 네 곡이지만, 그 가운데서 플푸트와 현악 합주에 의한 2번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관현악 모음곡"이라는 명칭은 바흐가 아닌 후세의 사람들 이 붙인 것으로 당시에는 그저 서곡이라고 불렀던 듯합니다. 왜냐하면 네 곡이 다 프랑스풍의 서곡을 1곡에 둔 몇 곡의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 춤곡의 프랑스 명칭으로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 궁정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춤곡과 바흐를 낳아서 기른 독일의 풍토 속에서 발전해 온 민중적인 무용 음악이 여기에서 합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흐 : 관현악 모음곡 2번 중 "제5번 폴로네즈" [Sir Neville Marriner, James Galway]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 V. Polonaise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은 네 곡이지만, 그 가운데서 플푸트와 현악 합주에 의한 2번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관현악 모음곡"이라는 명칭은 바흐가 아닌 후세의 사람들 이 붙인 것으로 당시에는 그저 서곡이라고 불렀던 듯합니다. 왜냐하면 네 곡이 다 프랑스풍의 서곡을 1곡에 둔 몇 곡의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 춤곡의 프랑스 명칭으로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 궁정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춤곡과 바흐를 낳아서 기른 독일의 풍토 속에서 발전해 온 민중적인 무용 음악이 여기에서 합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

바흐 : 관현악 모음곡 2번 b단조, BWV 1067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J. S. 바흐(독일)에게는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이 4곡 남아 있다. 어느 것이나 쾨텐 시대의 작품이며 레오폴트 공의 관현악단에 의한 연주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당시의 모음곡의 표준적인 구성은 서곡 또는 전주곡에 알르망드 · 사라반드 등 몇 곡의 춤곡, 혹은 「제3번」처럼 아리아를 도입한 것이다. 악상도 악기 편성도 4곡이 모두 다르지만 당시의 귀족 문화가 이상으로 삼았던 우아한 아름다움을 추구한 점에는 틀림없다. 「제2번」은 플루트를 중심 악기로 하고 바이올린 2부, 비올라, 콘티누오에 의한 편성이며 마치 플루트 협주곡처럼 이 악기의 화려한 연주 효과를 발휘한 명..

바흐 : 관현악 모음곡 1번 C장조, BWV 1066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 1 in C Major, BWV 1066 쾨텐 시대의 작품(쾨텐 또는 라이프찌히 시대의 작품으로 되어 있지만, 오늘날에는 쾨텐 시대로 치고 있다). 오보에 2, 파곳 1, 바이올린 2, 비올라 1, 첼로, 콘트라베이스, 쳄발로의 편성으로 되어 있다. 전곡은 7악장으로 이뤄지고 현악4중주와 오보에 합주가 주체인데, 당시는 서곡(신포니아)이라 일컬어지고, 오늘날의 교향곡의 모체라 할만한 성질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전곡은 서곡 · 쿠랑트 · 가보트 · 폴리오나 · 미뉴에트 · 부레 · 파스피에 등으로 나뉘어져 전아한 취향을 보여 준다. 1. Ouverture 2. Courante 3. Gavotte I-II 4...

바흐 : 관현악 모음곡, BWV 1066~1069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s BWV 1066 - 1069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BWV 1066~1069]은 여러 가지 점에서 모순적인 작품이다. 독일적인 다성음악의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프랑스 궁정 풍의 세련되고 우아한 양식이 공존하는가 하면, ‘모음곡’(suite) 장르로 분류되면서도 전통 모음곡이 갖추어야할 틀을 갖추지 않았으며, 자필악보의 분실로 작곡 동기나 작곡 연대가 불분명해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바로 이런 모순적이고 불확실한 점이야말로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이다. [모음곡 제1번]은 2대의 오보에와 바순, 현악을 위한 작품으로, 오보에의 활약이 크다. 전통적인 모음곡이라면 서곡 이후에 독일 춤곡 ‘알르망드’가 나온 ..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3번, HWV 350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3 for orchestra in G major, HWV 350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작품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헨델은 바흐와 동갑인 독일의 작곡가로 1710년 6월부터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選帝侯)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하노버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오페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다. 헨델은 악장에 취임하고 얼마 안 되어 1년의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헨델의 음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1번, HWV 348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1 for orchestra in F major, HWV 348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작품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헨델은 바흐와 동갑인 독일의 작곡가로 1710년 6월부터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選帝侯)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하노버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오페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다. 헨델은 악장에 취임하고 얼마 안 되어 1년의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헨델의 음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헨델 : 모음곡《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HWV 351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Suite HWV 351 헨델이 64세 때인 1749년에 작곡했으며「수상음악 Water Music」과 함께 그의 만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다. 1749년 4월 27일, 런던의 그린 파크에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체결된 평화조약을 축하하기 위해 대규모의 불꽃놀이 축제가 열렸다. 헨델은 이때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왕궁의 불꽃놀이 음악」을 작곡 연주했다. 이야기는 8년 전인 1740년 오스트리아의 황제 칼 6세의 서거(逝去) 무렵으로 돌아간다. 칼 6세에게는 아들이 없어 국본칙령(國本勅令=기본법을 이루는 조칙, pragmatic sanction)으로 가헌(家憲)을 정해 공주 마리아 테레..

하이든 : 파리 교향곡 No. 82-87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The Paris Symphonies Nos. 82-87 Franz Joseph Haydn, 1732∼1809 파리 교향곡 또는 파리 교향곡집은 요제프 하이든이 1785년과 1786년에 작곡한 여섯 개의 교향곡을 부르는 이름이다. 드니 백작의 제안으로, 지휘자인 생 조르즈의 의뢰로 파리의 콩세르 드라 로쥐 올랭피크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 위해 작곡된 작품들이다. 하이든의 작품은 이미 1780년대 초 파리에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1781년 5월에 하이든은 빈의 출판업자인 알타리아에게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이곳 파리에서 무언가를 쓰고 있습니다.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지휘자 르 그로씨가 저의 〈스타바트 마테르〉가 4회나 연주되어 최고의 갈채를 받았다는 엄청난 찬사를 적어 보냈습니다. 이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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