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월 9일 트래픽 과부하를 문제삼아 통신사 중 처음으로 스마트TV에 대해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의 유선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은 기존 방송 시청이나 초고속 인터넷 이용은 전처럼 할 수 있지만 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국내 스마트TV 누적 판매 대수는 100만대 가량이며 이 중 10만대가 스마트TV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마트TV 이용자들은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U+) 등 각자 가입해 있는 통신사의 유선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 통신3사 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을 보면 KT가 778만명(52.%),SK브로드밴드 415만명(28.1%), LG유플러스 281만명(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