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MWC에서 갤럭시노트 10.1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MWC에서는 8인치 화면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8.0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 8.0'은 한 손에 들어오는 대화면과 S펜의 결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전략 태블릿PC로, 지난해 'MWC 2012'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10.1에 이어 노트 시리즈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 4.1.2 운영체제(OS) '젤리빈'에 1.6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 8.0은 화면을 상하, 좌우로 양분해 두 화면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