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13'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오후 7시 독일 베를린 템포드룸에서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를 선보였다. 갤럭시 기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됐고 1.6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10종류의 화면을 제공한다. S보이스와 메모 기능, 미디어 컨트롤러, 일정, 전화 기능 등이 담겼고, 1.9메가 화소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갤럭시 기어는 오는 25일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299달러로 책정됐다. 하지만 외국 주요 IT매체들과 시장분석가들 대부분은 삼성전자가 주요 경쟁자들에 앞서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기는 했지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큼 혁신적이지 않다는 싸늘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갤럭시기어에대한 해외 외신들의 싸늘한 반응 미국 포춘(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