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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18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중 "10CM - 봄 to 러브"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 3 '봄 to 러브'. 밴드 구성의 팝적이고 심플한 연주와 일렉 기타의 컨트리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로, 10CM 특유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몽환적인 일렉 기타 소리와 멜로트론의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곡이다. 너의 앞에 내가 서 있어 내 눈앞에 네가 서 있어 나나나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마음 for love for love for love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따스해진 봄날 같아져 나나나 너 하나로 행복해지는 하루 for love for love for love 오오오 내 곁에 오랜 시간 있어 준 단 한 사람 사랑해 너뿐이야 난 오직 너야 내가 사는 이..

팝음악/OST 2023.04.07

10CM -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듣기/가사]

10CM의 2023년 첫 번째 프로젝트 ‘Remake 1.0’은 곡 선정부터 편곡까지 약 2년간 준비해온 오리지널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은 인디신의 현재진행형인 아티스트 ‘이강승’,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결 (KYUL)’, ‘kennytheking (케니더킹)’의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10CM의 음악 스타일과 권정열의 목소리로 그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지루한 하루가 불안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 그 마음을 고이 넣어둔 채로 무너지는 발아래를 봐야 해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 내가 늘 있을게요 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 믿어줄 수 있나요 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기억날까 종..

10CM, BIG Naughty (서동현) - 딱 10CM만 [듣기/가사]

10CM (권정열)와 빅나티 (서동현)가 25일 각종 음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딱 10CM만'을 발매했다. 이 곡은 10CM의 리드미컬하면서 부드러운 보이스와 빅나티의 보컬이 듣는 재미를 준다. 키보드와 기타 선율, 드럼 비트의 조합, 코러스를 지나 곡 후반부를 향할수록 점진적으로 풍성해지는 사운드 또한 이 곡을 더 돋보이게 하는 감상 포인트다. 프로듀싱은 '정이라고 하자'의 작업으로 두 뮤지션과 함께 합을 맞추었던 TOIL(토일)이 맡았다. 1 2 3 4 5 6 7 8 9 10 딱 10CM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정도만 한번 해보자 우리 멀어져 보자 딱 반 발자국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정도만 한번 해보자 우리 멀어져 보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참 좋아하던 말이..

10CM - 그라데이션 [듣기/가사]

여름의 청량미를 한가득 담은 5.3 ‘그라데이션’으로 10CM가 돌아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단조로운 하얀 일상에 번져버린 잉크 자국처럼, 상대에게 돌이킬 수 없이 빠져버린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그라데이션'이라는 키워드로 '너로 물들어 버렸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이 곡이 올여름 당신의 마음도 짙게 물들이길 바란다. 밤은 다시 길고 깊어졌네 나는 점점 너로 잠 못 들게 돼 글로 적어내긴 어려운 이 기분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는데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몇 번 나를 지나가며 웃은 거라지만 나의 하얀 옷에 너의 잉크가 묻어 닦아낼 수 없을 만큼 번졌네 달콤한 색감이 물들어 조금씩 정신을 차렸을 땐 알아볼 수도 없지 가득 찬 마음이 여물다 못해 터지고 있어 내일은 말을 걸어봐야지 요즘 노랜 뭔가 맘에 안 들어..

10CM - 서랍 (그 해 우리는 OST) [듣기/가사]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그 해 우리는'. 열아홉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첫사랑에 빠진 '그 해'와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만남까지 과거와 현재 시점을 오가며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과 공감을 가득 선물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반짝이는 추억을 닮은 OST Part.1 '서랍 - 10CM'가 공개되었다. '서랍'은 다정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나지막이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10CM'의 감미로우면서도 다채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풋사과처럼 싱그럽고 순수한 가사가 어린 시절의 미숙한 첫사랑을 떠올리게끔 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송라이팅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

10cm (십첸치)와 히트곡 감상

10cm (십첸치) : 인디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그룹이나 밴드를 가리켜 ‘인디 밴드’라고 한다. 십센치도 처음엔 인디 밴드였다. 그러나 독특한 음악 세계와 위트를 갖춘 이 두 남자는 인디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을 넘어 명실상부 인기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때로는 ‘찌질하다’ 싶을 정도로 현실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 귀에 꽂히는 멜로디, 흔치 않은 보이스 톤은 그들의 트레이드마크다. 음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찼던 시절을 지나 이젠 7년 차 뮤지션이 됐다. 권정열과 윤철종의 두 멤버는 같은 도시 출신(경북 구미)으로 원래 고등학교 밴드부에서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던 사이였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던 ..

10CM - 고백 [듣기/가사]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기억, 고백. 순수하고 설렜던, 혹은 가슴 아프고 슬펐던 추억을 꺼내보는 [고백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발매 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던 장범준의 첫 번째 고백에 이어 두 번째 고백의 주인공은 바로 10CM이다.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10CM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가슴 저릿한 고백의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어떤 이에게는 사랑의 시작을 떠올리게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듣기만 해도 가슴 아픈 노래로 남았을 ‘고백’. 10CM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고백은 무더운 여름 밤, 잠 못 이루는 우리들에게 잊지 못 할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중2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 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10CM -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바른연애 길잡이 X 10CM) [듣기/가사]

바른생활 만렙 여주 ‘바름’이 유일하게 못하는 연애 도전기, 네이버웹툰 BEST작 [바른연애 길잡이].남자 주인공 유연의 테마곡인 "이 밤을 빌려 말해요"는 바름이와 잠시도 떨어져 있기 싫은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달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10CM(십센치)가 가창에 참여하였다.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라는 가삿말은 유연이의 솔직 담백한 성격을 그렸으며, 바름이를 향한 애정을 담아냈다. 나의 두 눈에 제일 먼저 그대를 담고 가장 예쁜 말들로 그댈 미소 짓게 하고 바람이 차가운 오늘 밤 집에 돌아가는 길 또 그대 생각이 나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

10CM - 쓰담쓰담 [듣기/가사]

누가 알았으랴. 홍대 길거리에서 슬리퍼 신고 젬베에 기타 튕기며 노래하던 두 악동이 한국 가요계에서 이렇게나 존재감 넘치는 이들이 되어버릴 줄. 어느 날 느닷없이 뉴욕 맨해튼 스타일을 표방하며 등장해 '아메아메아메'를 부르짖던 10cm(십센치)가 불과 5년 사이에 겪은 변화들은 놀랍다. 십센치 등장 이후 일어난 어쿠스틱 음악 붐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 어쿠스틱 음악도 19금이 될 수 있음을 세상에 알린 것 또한 이들이다. 게다가 톡 까놓고 얘기하건대 한국에서 '아메리카노'가 국민음료가 된 것은 분명 상당 부분 십센치의 공로 아닌가. 이 가공할 19금 듀오가 마침내 세 번째 정규앨범을 [3.0]들고 돌아왔다. [3.0]에 수록된 '쓰담쓰담'은 달달하다 못해 닭살마저 돋는 애교만점 러브송이다. 알고 있지 오..

10CM - 아메리카노 [듣기/가사]

2009년 홍대의 몇몇 클럽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10cm는 어느덧 2년차의 경력을 자랑하는 밴드가 되었다. 2010년 4월 발매된 첫번째 가내수공업 EP앨범과 컴필레이션 앨범 'Life'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통하여 어쿠스틱 음악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10cm는 그해 8월 '아메리카노'라는 되는 디지탈 싱글의 발매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밴드가 되었다. 싱글 '아메리카노'는 라이브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작품이다. 베이스라인이 추가된 것 말고는 라이브에서 연주되는 편성 그대로 녹음되었다. 앨범청취용으로 녹음된 것이 아니라 라이브의 느낌을 고스란히 녹음시킨 것으로 날것의 느낌이 강하다. 감상보다는 유희에 적합하다. 한편, 라이브의 지저분하고 거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나름 세심한..

10CM - 우연인 듯 운명 (사랑의 불시착 OST) [듣기/가사]

십센치가 가창에 참여한 ‘우연인 듯 운명’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내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음악에 녹여낸 곡으로, ‘우연과 운명’이라는 드라마의 중요한 키워드로 풀어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십센치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톤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우연인 듯 운명’은 서정적인 피아노로 시작해 일렉트로닉한 앰비언트(Ambient) 사운드가 적절히 가미된 슬로우 템포의 악곡으로, 점진적으로 등장하는 몽환적인 기타와 정돈된 코러스는 곡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담은 그대가 더 선명해져서 조금씩 내게로 번져 시려오는 밤이면 멀어질까 아득히 숨겨두었던 지쳐있던 내 맘을 감싸준 그대..

10cm - 내 눈에만 보여 (도깨비 OST) [듣기/가사]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드라마. 십센치의 '내 눈에만 보여'는 권정열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컬러와 윤철종의 포근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이 눈에 아른거리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하루종일 너만 생각하다 보니 머리가 이상해진 것 같아 혹시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되버린걸까 아니 내가 그냥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

10CM - 방에 모기가 있어 (Do You Think Of Me?) [듣기/가사]

10cm만의 찌질하지만 사랑스러운 로맨틱 감성 [4.4] ‘방에 모기가 있어’ 노래의 주인공은 한 방에 혼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모기처럼 정말 사소한 것을 보더라도 나를 생각해 주길 바라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자다가 일어났을 때,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가, 책을 보고, 옷을 입고, 심지어 방에 모기처럼 사소한 것을 보더라도 나를 생각해 주길 바라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주인공은 대화하듯 말하고 있다. 오늘 밤이 어제보다 더워 딴 사람은 몰라도 네가 잠들 리는 없어 그 머릿속에 지금 누가 있어 그게 나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어? 하루가 끝나갈 때쯤 우연히 내 얼굴이 떠오른다거나 (할지도) 별것도 아닌 이유로 갑자기 내가 궁금할 수 있지 예를 들게, 그럼 봐봐 방에 모기가..

10CM - 스토커 [듣기/가사]

누가 알았으랴. 홍대 길거리에서 슬리퍼 신고 젬베에 기타 튕기며 노래하던 두 악동이 한국 가요계에서 이렇게나 존재감 넘치는 이들이 되어버릴 줄. 어느 날 느닷없이 뉴욕 맨해튼 스타일을 표방하며 등장해 '아메아메아메'를 부르짖던 10cm(십센치)가 불과 5년 사이에 겪은 변화들은 놀랍다. 그저 무명의 버스킹 밴드였던 구미 출신 두 청년이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를 시키고 한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죽을래 사귈래'를 시원스레 외쳐대며 승승장구하더니 심지어 탑스타들이나 한다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단독콘서트를 성공시키며 한국 어쿠스틱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일련의 과정은 심지어 참으로 '드라마틱'하지 않..

10CM - 폰서트 [듣기/가사]

[4.0]은 '십센치(10cm)'의 통산 네 번째 정규앨범이다. 현재 소속사 '매직스토리베리사운드'에 합류한 이후 다섯 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작품이자 정규 앨범으로서는 2014년 [3.0] 이후 꼭 3년 만이다. 여덟 곡의 새로운 노래들과 인스트루멘탈 하나, 이렇게 총 아홉 트랙을 수록하고 있는 앨범은 무엇보다도 최근 십센치가 듀오에서 '권정열' 1인 체제로의 큰 변화를 이행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행여 존재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었던 변화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십센치 특유의 개성이 여전해서 다행스럽고 또 반갑다. '봄이 좋냐', '아메리카노'와 같이 흥미로운 발상, 상황설정을 특유의 발칙하고 위트 가득한 노랫말로 풀어내는 곡들이야말로 십센치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10CM -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호텔 델루나 OST) [듣기/가사]

음원 보이스에 귀환 달콤함에 가수 10cm 가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어쿠스틱 밴드로 구성되어 있는 팝 느낌의 발라드곡으로 ‘10cm’가 부르던 스타일과 다른 분위기의 노래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밴드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아련한 그리움 속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아련한 감성이 가득한 곡이다. 나의 두 눈에 보여지는 그 뒷모습이 서글퍼지는 마음이라 눈물이 글썽여 하루 또 하루 지나가면 더 멀어질까 봐 이렇게 또 불안한 마음만 날 떠나가지 말아요 가슴속으로 그댈 향해 외치는 말 돌아가지는 말아요 그대 있는 곳 다시 사라지지 말아요 외로운 맘에 서러워도 울지 말아요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그대 괜찮다면 어떤 날에는 더 아프고 또 슬프겠지만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2011)] 센치한 하하 (하하, 10cm) - 죽을래 사귈래 [듣기/가사]

7월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6월 9일 충남 당진의 행남도 휴게소에서 열렸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본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무대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 이은 세 번째 ‘무한도전’의 가요제다. 팬들의 관심 속에 7팀이 경합을 벌인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의 '순정 마초', '바닷길(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G.G(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센치한 하하(하하+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홍철+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순서대로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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