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호치민 밤문화 1번지인 여행자 거리 오래전부터 부이비엔(Bùi Viện) 스트리트를 포따이(Phố Tây)라고 부른다. 포는 지역을 의미하고 따이는 서양을 의미한다. 그래서 포 따이란 서양인 거리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다른 말로 배낭족의 거리로도 불린다. 그 곳에는 외국인 지역 답게 외국 배낭 여행객를 위한 호텔, 모텔, 홈스테이, 식당, 등 여러 서비스 업체가 즐비하다. 다른 곳보다 서비스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돈 없는 서양의 배낭족들이 몰려 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다. 부이비엔 스트리트는 거의 24시간 깨어있는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낮에는 대체로 한산한 편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에 귀가 시끄러울 정도로 크게 튼 음악에, 수많은 사람들로 호치민 밤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