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인터넷 업계 시가총액 1~3위는 전부 미국 기업의 차지였다. 세계 인터넷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구글의 시가총액은 3천863억달러로 확인됐다. 이어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시총이 각각 1천812억달러, 1천453억달러를 기록해 2~3위에 올랐다. 세계 인터넷 업계 4~5위는 중국 업체들이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기업 최초로 시총 1천억달러를 돌파한 텐센트는 시총이 1천258억달러를 기록하며 15개 기업 중 4위에 올랐다. 이어 중국 포털사이트 업체인 바이두가 605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미국 야후의 시총이 409억달러, 트위터의 시총이 343억달러, 야후재팬의 시총이 341억달러, 링크드인의 시총이 275억달러, 인터넷 쇼핑 사이트 라쿠텐의 시총이 각각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