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안절경을 담은 1011번 버스에 이어 해운대를 출발해 광안대교, 부산항대교를 통과해 태종대까지 가는 해안일주 버스노선 1006번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2015년 11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1011번 버스는 기장군 청강리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강서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까지 가는, 부산의 동·서 끝 지점을 잇는 급행버스인데 현금 1,800원 카드 1,700원(성인 기준)으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등 부산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명품다리 5개를 모두 통과하며 부산의 해안 절경과 이색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바다 위를 달리는 시내버스'로 입소문이 난 노선이다. ☞ 자세한 건 "1011번 좌석버스 타고 부산 해안순환도로를 달린다" 글 참조 그런데 1011번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