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국립해양박물관》

想像 2014. 3. 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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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나의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콘셉트로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은 세계적 해양한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으며 규모로는 우리나라 세 번째에 해당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박물관 2층부터 4층까지의 상설전시관에서는 해양 역사와 과학, 산업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며 분기별로 다양한 특별전이 기획전시실을 통해 전시된다. 바다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내외 1만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생물관은 직경 11m, 높이5.4m, 총 398톤의 바닷물에 국내 연근해 상어, 가오리 등의 해양생물이 전시된 원통형 수족관이 흥미로운 구경거리이며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터치풀, 해양생물의 배양 및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미니수조가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1층에 위치한 해양도서관은 최고의 바다전망을 자랑하며 해양문화 등 박물관 관련 전문도서 1만 5천여권과 멀티미디어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국회도서관 등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자료를 원격으로 열람도 가능하다.


7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해양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이 하루 3회 (주말 4회) 펼쳐지며 등대설명과 등대그림을 그려보는 ‘나만의 등대 그리기’ 등의 무료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유명한 유원지인 '태종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국립해양박물관》의 전체모습

《국립해양박물관》의 정문. 물방울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이 눈에 뛴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2층 전시관이 나온다. 2층 정문 입구 모습. 입장료는 무료이다.

2층에는 어린이 박물관과 뮤지엄숍 등이 위치하고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이 수족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해양 생물들을 터널을 지나면서 감상할 수 있다.

해양생물관. 산호, 열대어류, 말미잘 등 해양생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해양생물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해양체험관. 보트를 직접 운전해 볼 수도 있고 요트를 몰아 볼 수 도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항해선박관. 대형 목조 선박이 복원 전시되어 있다.

해양역사/인물관

해양문화관

3층 전시관을 다 관람한 후에는 4층으로 이동한다. 4D 영상관.

전망휴게실. 탁트인 전망이 감상하면서 차한잔.

상설전시관2로 들어가는 입구

해양산업관. 먼저 수산업

항만물류산업

조선산업. 각종 선박 모형이 특히 눈길을 끈다.

조선소 모형

해양과학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남극세종기지 등이 소개되어 있고 심해탐사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해양영토관

 해경  

해군, 군함 및 잠수함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4층까지 관람을 마친후 1층으로 내려온다. 1층에는 해양도서관과 대강당이 있고 대강당 앞에는 베니스 곤돌라와 바이킹 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서 옥외로 나오면 친수해안데크가 나온다. 경치가 아주 좋다.

해오름마당의 모습.

기대만큼 많은 전시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유일의, 세계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자 관람료도 무료이므로 태종대를 구경하고 시내로 나오는 길에 한번쯤 들러 볼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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