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짐이 부담이 될 때가 있다. 본인의 경우에도 마지막날 호텔을 바꾸는 바람에 체크아웃 시간과 체크인 시간에 틈이 생겨 짐을 잠시 맡길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용한 것이 타이베이역의 코인라커. 코인라커 위치 타이베이역 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4 곳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옆에 코인라커가 있다. 그런데 타이베이역 지하가 굉장히 넓고 방향감각을 찾기가 쉽지 않아 잘못하면 코인라커를 찾기가 빙빙 돌기 쉽다. 안내지도를 보고 꼭 위치를 확인한후 코인라커를 찾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본인의 경우 겨우겨우 찾았지만 나중에 보니 타이베이역 지하 여러군데에 코인라커가 있었다. 그런데 타이베이의 코인라커는 한국이나 일본의 코인라커랑 방식이 많이 클리다. 한국이나 일본의 코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