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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여행][1일차]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想像 2015. 7. 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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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3박4일간의 타이베이여행을 다녀왔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11:05에 에어부산 항공기를 타고 12:25에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했다. 대만과 한국간은 -1시간 시차가 있어 총 비행시간은 2시간20분정도.


2시간 20분정도 비행후 마침내 대만상공에 도착. 아래사진은 대만상공에 도착한후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하기 까지 찍어본 대만 타이베이 일대 모습이다. 마침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타오위안 공항(桃園國際機場,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은 타오위안 현에 위치한 공항으로, 타이베이 시내와는 약 40Km 떨어진 곳에 있어 시내로 이동할 때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타오위안 공항은 국제선 전용공항으로 총 2개의 청사를 운영하고 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공항버스 이용이다. 보통 궈광커원(국광객운, 國光客運, Kuo-Kuang)의 타이베이 역으로 가는 1819번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티켓을 끊으려면 'Bus to City' 혹은 '市區巴士, Express Buses'라서 표기된 표지판을 잘 보며 여객버스 티켓팅 카운터(Ticketing Counter)로 이동하자. 여객버스 티켓팅 카운터(Ticketing Counter)에서 목적지인 "타이베이역(Taipei Station)"를 직원에게 말하면 편도를 끊을건지, 왕복으로 끊을건지, 그리고 몇명인지를 물어 보는데 이때 왕복을 끊는것이 낫다.


가격은 편도 125 TWD, 왕복 230 TWD인데 왕복으로 끊는 것이 더 저렴하다. 왕복으로 끊으면 두장의 티켓을 주는데 "台北A站 ▶ 桃園機場"라고 표시되어 있는 티켓은 따로 간직했다 돌아올때 사용하면 된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國光客運 1819 공항버스를 타면 40-50여분 정도 달려 타이베이 역 앞에 하차하게 된다. 중간에 台泥大樓(Fortuna Hotel), 國賓飯店(Ambassador Hotel)등을 들렸다가 가나 타이베이역이 종착역이다. 타이베이역 앞에는 MRT 역인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역이 있는데 이곳을 보통 '타이베이 센트럴' 이라고 부른다. 어쨌든 이 지역이 타이베이의 중심지이다.


타이베이역 하차장 모습



타이베이역 모습



타이베이역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다


타이베이역에 도착하고 나니 점심때. 타이베이역안에서 점심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로 한다. 우선 타이베이역안으로 들어간다. 타이베이역안에는 많은 레스토랑, 카페, 제과점, 푸드코트등이 있어 점심식사를 하기에 아주 적당하다.


타이베이역내 모습



우리는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카레라이스 2인 세트를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가격은 300 TWD (한국돈으로 12,000원 정도). 저렴하다. 이번 여행동안 대만의 물가가 매우 싸 여행하기가 너무 좋았다. 일본, 대만을 여행하다 보니 최근 한국의 물가수준이 너무 높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역사내 푸드코트 모습



카레라이스 2인세트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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