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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2

카카오택시, 카카오톡에 이어 제2의 성공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될까?

6월 24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승객이 현재 위치 또는 지정 지역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이 배차되는 '카카오택시' 앱의 누적 콜이 석 달 새 300만건을 돌파했다. 카카오택시 가입 기사도 9만명을 돌파해 전체 택시(28만대)의 3분의 1, 개인택시(16만명)의 50%를 넘어섰다. 스마트폰에 카카오택시 앱을 내려받은 사람만 200만명으로 이들의 택시 호출만 하루 평균 10만건에 달한다. 초기에는 하루 1만건도 채 안됐지만 최근 들어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카카오택시의 초반 성공 원인 카카오택시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1. 카카오톡 후광효과 카카오택시는 이용자 확보 측면에서도 유리한 고점에 서 있다. 국내 가입자만 3800만명에 달하는 이른바 국민 메신..

IT이야기 2015.06.25

다음카카오 온라인 축소 '모바일'로의 중심 이동, 문제 없나?

다음카카오가 합병 후 웹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를 잇달아 축소하고,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웹기반의 서비스는 지난해 5월 합병 이후 10여개를 종료했다. 지난해 6월 ‘다음뷰’, 8월 여행 서비스인 ‘다음여행’. 11월 ‘다음 쇼셜쇼핑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했고, 올해 5월에도 ‘다음 키즈짱’, ‘다음 쇼핑 하우 더 소호’가 문을 닫았다. 뿐만 아니라 6월 30일자로 '다음뮤직'서비스와 '다음 영화 다운로드'서비스를 종료하고 ‘다음 클라우드’도 이달 1일부터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7월 31일부터 PC백업과 다운로드 기능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 카카오톡과 서비스 영역이 중복되는 다음의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도 6월 30일자로 문을 닫는다. 반면 모바일 서비스는 줄줄이 출시를..

IT이야기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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