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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슬라이드 3

카카오의 성공 원인 대 인터넷 포탈들의 몰락 원인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 9월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62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수익 모델이 없어 적자를 면치 못했다. 작년에만 15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도입한 기업 광고 '플러스 친구'와 '이모티콘' 판매로 수익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다가, 올 7월 오픈한 '게임하기'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결국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수익 모델이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앞으로도 계속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성공 배경에는 '모바일 혁명','열린시장'이 있어 카카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 혁명'이라는 시대적 조류를 잘 탄 탓이다. IT산업을 보면 10년에 한 번씩 시장의 틀을 바꾸는 기술 혁신이 ..

IT이야기 2012.11.12

모바일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카카오톡

1. Issue Summary ■ Key summary ● 카카오톡이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새로운 카카오톡이 모바일에서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관심 있는 브랜드의 소식이나 스타•잡지•방송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플러스친구'와 앱 개발사들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카카오링크 2.0’를 공개했다. 11월에는 이모티콘 서비스도 선보였다. ● 올해 들어서도 친구가 올린 사진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와 ‘플러스 친구’를 강화한 ‘대화형 플러스 친구’ 서비스, 무료통화서비스인 ‘보이스..

IT이야기 2012.07.30

카카오톡 모바일 플랫폼,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까?

카카오톡의 전체 사용자는 5000만명을 넘어섰고, 매일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도 2000만명을 넘었으며, 가입자들은 하루 총 26억건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카톡해"라는 말로 "문자해"를 대체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이미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가입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어 경영은 늘 적자였다. 적자 폭이 2009년 17억원, 2010년 40억원, 2011년 152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반면 2011년 매출은 18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기업 가치를 5200억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는 카카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제2의 '네이버'로 발도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월 중국의..

IT이야기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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