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나들이 4

남도 봄꽃축제 여행기 : (4)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지철교 아래 낙동강 둔치는 폭 200m~300m, 길이 4km 규모의 샛노란 유채꽃 군락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면적은 대략 400,000㎡, 봄이면 유채꽃이 뿜어내는 달콤한 향기로 인해 정신이 흐릿해질 정도. 2006년부터 매년 4월에 `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다. 창녕군과 함안군을 연결하는 남지철교(길이 391m, 폭 6m)는 1933년에 개통된 근대식 트러스 교량으로 2004년에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145호)으로 등록되었다.

부산근처 5월 어린이날 가족끼리 가볼만한 곳 5선

부산근처 5월 어린이날 가족끼리 가볼만한 곳 5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본다. 기준은 1) 아이들을 생고생시킬 정도로 너무 혼잡하지 않고 2) 주차공간이 그나마 넓거나 대중교통수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곳 3) 아이들 즐길거리나 볼거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올려본다 1. 2010 수영강변 봄꽃나들이 2010 수영강변 봄꽃 나들이은 4월 30일(금)부터 5월 9일(일)까지 10일간 해운대 APEC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꽃향기 강물에 띄우다’라는 주제로 공원녹지 민관협치 단체인 사단법인 부산그린트러스트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영강변을 따라 조성된 APEC나루공원에서 천사의 정원, 토피어리 화단 등 28개소 187천 본의 봄꽃을 심어 다양한 주제의 초화장식을 선보이며, ..

맛집탐방 2010.04.30

주말 봄나들이 : 부산의 새로운 발견, 기장군 죽성리

주말 봄나들이 : 부산의 새로운 발견, 기장군 죽성리 이제 3월입니다. 봄기운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그동안 동장군에 움쳐렸던 기지개를 펴고 가족끼리 근처 교외로 봄나들이나 나가볼까하는 생각이 드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정월 대보름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인파들로 해운대해수욕장이나 송정해수욕장 일대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너무 혼잡해 오히려 혼잡한 도심을 떠나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봄나들이 코스는 없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멋진 봄나들이 코스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하여 부산의 새로운 발견, 기장군 죽성리입니다. 기장군 죽성리는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과 일광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안의 조그만 어촌마을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

맛집탐방 2010.03.02

[기장 죽성리 포구] 이색적인 등대와 함께 활어들의 천국

[기장 죽성리 포구] 이색적인 등대와 함께 활어들의 천국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에서 좁은 1차선 도로를 따라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마을이 죽성리이다. 기장군청 옆길로 나 있는 2차선의 좁은 도로를 통해 죽성리까지 갈 수도 있지만 역시 마을부근에서는 좁은 1차선으로 줄어든다. 이처럼 아직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지 않다 보니 접근하기 힘든 곳이고 그래서 부산사람들도 잘 모르는 그런 한적한 어촌마을이다. 그러든 것이 SBS 드라마 《드림》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부쩍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아래사진은 다음지도의 항공사진을 통해 본 기장군 죽성리 일대의 모습이다. 앞으로는 동해를 끼고 조그만 포구가 있고 뒤로는 죽성리 왜성이 있는 작은 동산이 위치하고 있다. 기장군 대변항에서..

맛집탐방 2010.03.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