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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

[부산국제영화제 2015] 영화의 전당 근처 가볼만 한 맛집

가을 영화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1일 개막작 상영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했다. 개막작으로 인도 모제스싱 감독의 ‘주바안’이 상영되었으며, 폐막작은 중국 래리양 감독의 ‘산이울다’가 상영된다. 오는 10일까지 총 11개 부문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영화의 전당, 해운대 메가박스, 센텀 롯데시네마, 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에서 국내외 영화팬들에게 선보인다.그런데 대부분의 상영관들이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센텀시티 일대에 몰려 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주무대인 영화의 전당 근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린다.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이 될 듯하다. 줄 서서..

맛집탐방 2015.10.02

[부산국제영화제 2014] 개막작《군중낙원》감상평. 한마디로 수작

도제 니우 감독이 60,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 1969년 대만의 금문도. 아직도 중국 본토와 대치중인 이곳의 해안정찰부대인 해룡부대에 신병 파오가 전입해 온다. 하지만, 수영과 잠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는 곧 다른 부대로 옮겨간다. 그가 옮겨간 부대는 ‘831’ 또는 ‘군중낙원’이라 불리는 군영 내 공창이다. 이곳에서 그는 공창의 매춘부를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831’에서 복무를 하는 동안 파오는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친구였던 화싱은 군내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매춘부 사사와 함께 탈영을 하여 중국 본토로 도주하고, 파오를 아껴주었던 특무 상사 창윤샨은 사랑했던 매춘부 지아와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문화산책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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