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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4

조인, 유료야 무료야. 이통사들 꼼수는 더 이상 그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 3사가 문자와 채팅, 파일공유를 버무린 신개념 통신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조인'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6일 출시한다. RCS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전 세계 이통사업자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RCS를 상용화한 사업자의 가입자는 통신사나 국적에 관계없이 채팅, 파일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동통신 3사가 새로 선보이는 '조인'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헷갈린다. 이통사들이 조인을 내 놓으면서 요금정책을 이도 저도 아니게 비비꼬는 꼼수를 또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인은 유료다 ? SK텔레콤은 조인을 통해 전송하는 문자 및 채팅은 기존 문자와 ..

IT이야기 2012.12.25

통신 3사의 ‘조인’ 무료 아니면 카카오톡에 경쟁안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르면 이번 주 이동통신사 통합 메시지 서비스(RCS) '조인(Joyn)'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종 출시를 앞두고 업체 간 연동이 잘되는지 현재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무료 메신저로 인해 문자 메시지(SMS) 매출 등 기존 수익구조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인'을 통해 이통사들의 대반격이 얼마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 메세지 소비스(RCS) 조인(Joyn)이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PC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메신저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오면서 모바일 메신저는 무료서비스라는 막강한 강점을 내세워 기존 이통사들의 문자메세지(SMS)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IT이야기 2012.12.11

보이스톡에 거품물던 이통3사, 가입자 1명 유치 위해선 7백만원씩 지출

KT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7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5조7733억원으로 8.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380억원으로 43.4%나 줄었다.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2.8% 줄었던 3천846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321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아예 적자로 전환했다. 이동통신3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비해 각각 17%, 35%, 95% 감소한 수준이다. 순이익도 뚝 떨어졌다. SK텔레콤(1천206억원과 KT 2천380억원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동통신사들의 실적 부진 그원인은? 이통3사들의 경영실적이 이처럼 부진한 이유는 LTE 전국망 구축에 따른 시설투자비 급증과 가입자 확보를 위해..

IT이야기 2012.08.07

이통3사 먹여 살리는 스마트폰 요금제 개선 필요

통신 3사는 올 1분기에 총 1조4000여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KT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263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6143억원, LG유플러스도 89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각각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할 때 KT의 이익은 61.7%, SK텔레콤은 29%가 늘었다. 작년 4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던 LG유플러스도 흑자로 돌아섰다. SK텔레콤과 KT의 매출은 같은 기간 3.8~6.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물건을 팔아서 훨씬 더 많은 돈을 남겼다는 뜻이다. 이처럼 이통사들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의 보급확대가 주원인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통신사들의 이익이 7~8%씩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송통신위원..

IT이야기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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