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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3

곧 닥칠 VoLTE시대, 현 LG U+의 m-VoIP정책이 옳은 이유

카카오톡이 무료 음성통화 ‘보이스톡’ 시범 서비스를 6월4일 시작했다. 6월 4일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6월 5일에는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문자메시지(SMS)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통화 영역까지 위협받게 되자 SK텔레콤, KT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런데는 이번에는 애플이 또 한번 펀치를 날렸다. 애플은 11일 열린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2012'에서 iOS6를 발표하면서 와이파이외에도 이동통신망을 통해서도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페이스타임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끼리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통화하는 사용자가 모두 와이파이..

IT이야기 2012.06.14

카카오톡 유료화 당장 현실화되기 힘든 이유

지난 4월 1일 카카오톡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이후 두 달이 지난 6월 1일 현재 가입자수가 148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92%가 카카오톡(중복응답)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이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치솟아 해외 카카오톡 사용자수도 현재 전체 가입자의 20% 수준으로 늘어난 300만명 가까이 이르고 있다. 그결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이 하루 주고받는 메시지 건수는 두 달만에 두 배 수준인 4억건 정도로 급증했다. 이처럼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되자 자연스럽게 카카오톡의 유료화와 관련된 논란도 뜨겁다. 카카오톡의 유료화 논란은 통신업체들이 카카오톡으로 인한 통신망 과부하를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

IT이야기 2011.06.07

국내 이통사들 애플에 목매는 또 다른 이유

SK텔레콤이 진 3월 16일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 공식판매에 들어가면서 KT와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두 회사는 광고마케팅과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는 등 '고객잡기'에 나섰다. 오늘 28일경에는 KT와 SK텔레콤이 아이패드2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5도 KT와 SK텔레콤이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KT와 SK텔레콤의 애플 구애 경쟁이 과열 경쟁 양상으로 보이면서 애플만 이득만 보게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KT와 SK텔레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애플 제품을 한개라도 더 팔기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애플에 목매는 이통사들 애플은 '슈퍼갑' 과거 휴대폰 제조자들에게 있어 '갑'이었던 이통사들이 유독 애플의 요구는 잘들어줘 이통사들이 '갑'..

IT이야기 20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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